에릭칼의 그림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에릭칼의 신작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의 첫 낱말 100>이 나왔어요.
글자에 관심이 생긴 저희 딸아이에게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의 첫 낱말 100>은
아이의 관심을 쌓기에 너무 좋았어요.
장면마다 달려있는 플랩을 열다보면 어느 새 놀이를
하며 낱말을 익히게 되더라구요.
플랩을 열고 닫으며 소근육도 발달시켜주지요.
책 속에는 일곱개의 장면들이 서로 다른 주제로 있으며
그 속에 100개의 낱말이 담겨 있어요.
플랩을 들추기전에 어떤 그림이 숨어 있는지
상상해보기도 해요.
그리고 또 하나 재미있는 것은 복잡한
그림속에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가 숨어 있답니다.
귀여운 애벌레를 찾는 재미도 있지요.
집, 바다, 동물원, 도시, 공원, 소풍, 하늘.
다채로운 주제들이 들어있으니
그림을 보며 아이들이 탐험할 수 있는 거리가 가득하더라구요.
놀이하듯 재미있게 여러 동식물과 사물의 이름을
배울 수 있답니다.
시끌벅적 도시는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주변과
비슷해서 어떤 사물들이 있는지
아이와 함께 직접 보기도하고
보았던 것을 이야기도 나누며
책을 보았어요.
우리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낱말을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