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_대브 필키 옮김_노은정 저희 아들은 도그맨4부터 만나보았어요. 그리고 푹 빠져서 1권부터 다 읽었죠ㅋㅋ 진짜 재미있나봐요. 왜냐하면 몇번이나 봐도 잼있다며 최애 책이 되어버렸어요. 밤마다 잠자리 독서로 거의 매번 보고 있거든요. 도그맨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들을 보니 저도 흐뭇하더라구요. <도그맨4_도그맨과 캣키드>는 선과 악을 선택하는 자유 의지에 대한 <에덴의 동쪽>오마주예요. 그리고 새로운 히어로들이 등장하니까 더 흥미로웠어요. 도그맨이 경찰서로 출근하기 바로 전 딱 맞추어 ‘세상 잘난 아이 돌보미’가 찾아와요. 도그맨은 아이 돌보미에게 리를 피티를 맡기고 경찰서로 달려갔어요. 도그맨은 영화의 여자 주인공 배우를 경호하게 되었어요. 리를 피티는 아이 돌보미를 보자마자 ‘아빠’라고 불렀어요. 알고 보니 피티가 아이 돌보미로 변장해 리를 피티를 찾아온 것이였지요. 피티는 리를 피티의 나쁜 본성을 끄집어 내기 위해 영화 촬영소에 방문해 여자 주인공 배우를 납치하고 로봇 핫도그와 로봇 필리를 악랄하게 만들었어요. 도그맨을 비롯해 함께 싸우던 슈퍼히어로까지 위험에 처했어요. 도그맨 시리즈는 원서 읽기로도 유명하더라구요. 원서까지 도전해봐야겠어요. 아이가 스스로 읽고 또 읽는 책이란 말이 왜 나오지 저 또한 도그맨을 읽고 알게 되었어요. 착하게 살고 싶은 리를 피티는 과연 피티의 폭주를 막을 수 있을까요? 우리 함께 도그맨의 매력속으로 푹 빠져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