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_모토시타 이즈미 그림_이치이 미카 옮김_김종혜 🍠 제목과 그림책 표지를 본 우리 아이들은 몇일 전 보았던 엉덩이 탐정에서 고구마 아줌마를 떠올리며 더 반가워 했어요. 상상력을 발휘하게 해주는 고구마 아줌마의 이야기는 아이들도 어른도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은 고구마를 캐러 고구마 밭으로 갔어요. 고구마를 캐고 싶으면 "고구마 아줌마"하며 큰 소리로 외쳐보아요. 고구마 아줌마가 쑥 뽑히긴 했는데 멀리 날아가 버렸어요. 여기서 아이들과 한바탕 웃었죠. 고구마 아줌마가 쑥~뽑혀서 슝~날아가 버렸으니 말이죠. 그렇게 시작된 고구마 아줌마의 모험 속으로 함께 떠나보았어요. 하늘 높이 날아간 고구마 아줌마는 새들과 반갑게 인사도 나누었어요. 태양 가까이 가니까 너무 뜨거워서 조금만 더 있다간 군고구마가 될 뻔했죠. 이렇게 고구마 밭에서 쑥 뽑혀 모험을 하게 된 고구마 아줌마의 모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새들과 인사하며 태양 가까이 가면 뜨겁다는 것도 알게 되고 고구마 아줌마를 따라 모험하니 너무 신나더라구요. 아! 고구마 아줌마는 모험을 잘 끝내고 다시 고구마 밭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너무 궁금하죠? 다같이 고구마 아줌마의 모험 속으로 떠나볼까요? <고구마 아줌마>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더 많은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아요. 일본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고단샤 출판문화상 등을 수상한 유명 그림책 작가 모토시타 이즈미의 기발한 상상력이 아이들의 상상력까지 자극해주었네요. 고구마도 먹고 고구마에 고구마에 눈,코,입도 붙혀보고 <고구마 아줌마>를 꾸며보며 독후활동까지 하며 더욱 즐거운 독서 시간이 되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