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_톰 틴 디스버리 옮김_김경희 피카 그림책 시리즈 첫번째 이야기가출간되었어요. 바로 <춤추는 사자 브라이언> 자신감과 용기가 필요한 어린이를 위해 "나를 나답게 하는 특별함을 찾아 주는 그림책.”이예요 자신감과 용기가 필요한 어린이들 있나요? 저희집 남매들은 필요한 것 같아요. 늘 이야기해주지만 말로서 설명하는 것보다 그림책을 보면 더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 같더라구요. 그림책 속 주인공처럼 자신들도 자신감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동기부여도 생기는 것 같아요. "아~나도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이 생기게 되죠. 오늘의 주인공은 사자친구 브라이언이예요. 브라이언은 춤을 정말 사랑했어요. 하지만 아무한테도 속마음을 털어놓지 못했어요. 사자는 용감하고 씩씩하고 당당해야 하거든요. 아무도 춤추는 사자를 용감하고 씩씩하고 당당하다고 여기지 않아요. 숲속에 큰 무용 대회가 열린다는 걸 알게된 브라이언은 다른 동물들이 보지 않을 때 브라이언은 열심히 연습을 했어요. "이번 기회에 사자도 춤출 수 있다는 걸 보여 줘야지! 내가 1등 하면 모두 알게 될거야. 춤추는 사자도 얼마든지 용감하고 씩씩하고 당당할 수 있다는 걸." 브라이언은 단단히 다짐했어요. 하지만 친구들에게 비밀을 숨기기란 참 힘든 일이에요. 브라이언은 친구들이 비밀을 알게 되면 뭐라고 말할지 걱정스러웠어요. 이런 걱정속에 살아간다면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걱정이 먼저 앞서는건 누구나 그럴 수도 있어요. 나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할까하는 주위의 시선 때문이죠. 내 자신이 자신감을 가지고 나를 더 믿는다면 주위에서는 그런 나를 더 사랑해 줄거예요. 오직 나만이 나의 특별함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 특별함을 빛내기 위해서는 자신감과 용기가 필요할거예요. 우리 친구들이 <춤추는 사자 브라이언>을 읽고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며 나를 나답게 특별하게 여기길 바래요. 그리고 나만 그렇지 않다는 것도 잊지마세요. 친구라면 서로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 주는 거니까요! 친구와의 우정이 쌓인다면 그 믿음과 우정이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더 생기게 해 줄거예요. 우리 아이들과 읽어보면 너무 좋은 그림책이예요. 나만의 특별함을 찾게 될 수 있을거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