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이 지금 9살인데요. 아기때부터 좋아했던 페파피그예요. 그리고 우리 둘째는 4살! 역시 책을 뜯어 먹을정도로 좋아하는 페파피그예요. 새로운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늘 궁금해하는 아이들에게 이번에는 페파피그와 함께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페파피그는 지구를 사랑해요> 그림책이예요. 아이들과 함께 지구를 지키고 사랑하기 위해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페파와 함께 알아보았답니다. 페파와 친구들은 지구 사랑하기를 실천하기로 했어요. “이게 지구란다.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이지!” 선생님이 지구를 가리켰어요. “우아! 아름다워요!” 아이들이 감탄했어요. 페파와 친구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아름답다며 감탄하니 우리 딸도 따라서 감탄을 하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페파와 친구들이 대답했어요. 재활용하기, 물 아껴쓰기, 채소를 키워서 먹기, 전기 절약하기등등 지구를 지키기 위해 방법들은 많이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실천하는 작은 것들이 큰 변화를 가져 온다는 것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요. 페파와 친구들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스크랩북으로 만들어 보기로 해요. 집에 갈 시간이 되자 페파 아빠가 킥보드를 가지고 와 있었어요. 킥보드를 타는 것도 지구를 지키기 위해 좋다며 앞으로 페파는 아빠에게 킥보드를 타자고 해요. 집에 도착해서는 요리를 하기 위해 준비한 감자의 껍질을 벗긴 후 껍질만 모아서 할아버지는 거름으로 쓴다고 했어요. 이렇게 작은 실천들이 모여 우리가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것에 아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나도 지구른 지키고 있다는 것에 뿌듯해 할거예요. 우리는 책을 읽고 함께 재활용 분리수거도 해보고, 전기를 아끼기 위해 불을 꺼야한다며 집안 불을 다 꺼버린 둘째 때문에 잠시 어둠이 찾아 오기도 했어요. 페파와 친구들은 어떤 스크랩북을 만들었을까요? 아이들에게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제일 가까운 방법부터 실천해 나가도록 해보면 좋을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