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숲 탐정1~4권까지 너무 잼있게 보았는데요. 벌써 5권이 너무너무너무 기다려지네요. 유이와 미이를 다시 만나니 설레이기까지 하더라구요. 마법 숲 탐정4는 달빛 극장 귀신 소동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책을 읽기도 전에 귀신 소동이라는 제목에 어떤 귀신이 나올지 무척 궁금했어요. 그럼 마법 숲 탐정4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글_선자은 그림_이경희 우리 아들 역시 마법 숲 탐정 팬이랍니다. 유이와 미이를 다시 만나 또 어떤 일이 생길지 궁금하다해서 이번엔 함께 읽었어요. 둘째도 있어서 한번에 다 읽지 못하고 틈날때마다 보았어요.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못 참은적이 많아요.ㅋㅋ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이 있어요. 유이가 처음 학교에 가게 되서 만나는 마하라는 여자아이와 유이 아빠의 라이벌인 마술사 블랙이예요. 유이 아빠의 마술이 방송에 나가면서 인기를 얻게 되자 마술 극장 표는 매번 매진이 되었어요. 그렇게 기쁜 날이 있은 뒤로 유이는 사과 숲으로 이사오고 전학 온 뒤 학교에 처음으로 갔어요. 모든 친구들이 유이를 반겨주었어요. 그 중에 단 한명 마하라는 아이는 유이 아빠의 마술 극장을 싫어하는 티를 팍팍 내더라구요. 저도 그게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유이와 마하 사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그렇게 찝찝한 마음으로 집에 온 유이는 이번에도 사건을 맡게 되었어요. 부엉이, 사슴벌레, 두꺼비가 마법 탐정 유이를 찾아와 필요한 물건들을 꼭 찾아달라고 했어요. 그 쯤에 사과 숲에 귀신이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유이는 이를 이상하게 여겼어요. 부엉이,사슴벌레,두꺼비는 모두 야행성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고 동물들의 뒤를 밟아 밤이 되자 숲을 찾아가요. 그때, 어디선가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려왔어요. 누군가 떠드는 소리와 물건을 끄는 소리들이 뒤섞인 요란한 소리였어요. "가 보자!" 유이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어요. "귀, 귀신이다!" 미이가 소리를 내질렀어요. 숲에는 정말 귀신이 있는 걸까요? 이번에도 역시나 울컥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어른이 된 첫번째 마법 탐정 유이 엄마와 별랑이가 드디어 만나게 되는 장면이였죠.ㅠㅠ 책을 읽는 동안 하나라도 놓칠까봐 집중해서 보다보니 이야기가 끝날때쯤 또 울컥하면서 <마법 숲 탐정 4번째 이야기 달빛 극장 귀신 소동>이 끝나버렸어요. 저두 미이같은 귀여운 인형이 있음 얼마나 좋을까 생각도 했어요.ㅋㅋ '유이야 미이야 다시 만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께.' 마법 숲 탐정 5번째 이야기 벌써 기대되요. 이렇게 잼있는 판타지 동화를 알게 되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상쾌함을 주는 것 같아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읽어보고 작성하였습니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