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걸 시즌2 - 2 : 깨어나는 악몽 챗걸 시즌2 2
방미진 지음, 소르르 그림 / 슈크림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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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방미진
그림_소르르
챗걸2_2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한빛스쿨 앱개발 상으로 장려상을 받은 단비는
상금으르 탐정활동에 필요한 망원경,조끼등등을
구매할 생각에 기뻤어요.
기쁨도 잠시...
봉투안에는 스쿨뱅킹 통장으로 상금이
들어간다는 종이와 한빛스쿨 시크릿 체험권이 들어있었어요. 

그렇게 한빛스쿨 기숙사 한달 체험을 하게 된 단비는
기숙사에 들어선 순간 중세 유럽성을 연상케 하는
기숙사 내부가 왠지 익숙한 느낌이 들었어요.
🏰
기숙사에 들어간 날부터 악몽을 꾸기 시작한 단비는
아무일 아니겠지 하고 넘기지만
꿈은 점점 더 선명해졌어요.
숨이 막힐 듯한 연기속에
들려오는 발자국 소리와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들리는 목소리까지...
단비는 꿈 속에서 불이 난 것보다
주위에서 들려오는 낯선 사람들의 목소리와,
발자국소리가 더 무서웠다고 엄마에게 말했는데요.
너무 혼란스러운 단비는 엄마에게 이야기 했고
엄마의 수상한 말들에 단비는 더 혼란스러웠어요. 

어느날 K가문 금품 도난사건이 벌어지고,
단비는 사건을 맡아 해결하기까지 했어요.
사건 속엔 미래에서 보낸 챗이 있었다는 것!
그리고  알게된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챗 앱이
해킹 당했다는 사실까지...
한 순간도 놓칠세라 꿈적도 안하고 앉아서
다 읽었어요.
덕분에 애들끼리 잘?놀았죠ㅋㅋ
단비를 둘러 싼 잘생긴 남자애들은
하나같이 단비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런 모습을 본 조이는 단비에게
최라온,하서준,하제이가 너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죠.
아무도 좋아해서는 안된다는 미래의 단비의 말에
단비는 세 남자에게 나를 좋아하냐 물었고,
좋아하지 말라고 했다가 망신만 당하고 말았어요ㅠㅠ
음...진심이 아닌것 같기도 하고 저 혼자서
설레고 난리네요ㅋㅋ
미래의 남편은 과연 누구일까요?
3편에서 밝혀질까요? 

그리고 조금씩 밝혀지는 듯한 단비의 과거에
너무 집중하고 읽다보니 어느 새
3편에 계속...
단비의 과거가 이제 너무 궁금해요.
단비야 기다리고 있을께~~~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읽어보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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