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음_케이티 오닐 옮김_신형건 올해 운동회도 모두 참가하는 걸 보니 매년 해왔나 봐요. 각자 자신있는 걸로 준비해 보아요. 도룡뇽 이슬이는 치어리더를 거북이 미아는 조약돌 던지기 시합에 나가기로 했고 뉴먼 영원이는 모두를 응원하는 노래 만들기 요청을 받았으며 피라미 요리사들은 음식 담당이 되었어요. 그렇게 다들 열심히 운동회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이슬이는 치어리더 연습을 하며 친구들을 찾아가 보았어요. 그런데 다들 자신감이 없어 보였어요. 거북이 친구 미아는 다른 선수들이 자기보다 힘이 세보여 그들과 경쟁할 뾰족한 수가 없어 보인다며 속상해 했어요. 뉴먼친구 영원이도, 피라미 요리사 친구들도 자신감이 없긴 마찬가지였어요. 그렇게 친구들을 찾아가 이슬이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친구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거북이 친구 미아에게는 예전보다 강해졌다 했고, 아무리 노력해도 음이 자꾸 틀리는 뉴먼 친구 영원이에게는 자신도 응원 순서가 꽉 막힐대가 있다며 그럴 때면, 가만히 떠오르길 기다린다고 했죠. 피라냐 요리사 친구들도 모든 이들이 좋아할만 음식을 만들기 위해 스트레스 받아했죠. 피라냐 친구들의 고민도 이슬이가 해결해 주었을까요? 이슬이와 친구들은 운동회를 시작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무사히 끝낼 수 있었을까요? 이슬이와 친구들을 보면서 함께 고민에 빠지고, 또 그 고민을 해결하며, 즐거웠어요. 책을 읽고 저희 아들은 친구들에게 힘든일이 생기면 직접 도와줄거라고 하네요. 그런 마음이 너무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읽어보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