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음_사토 메구미 옮김_황진희 딸기와 팡이는 정말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책이예요. 그리고 아이들이 세상을 똑똑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토막 지식이 이야기 곳곳에 담겨 있거든요. 재미있고 반짝이는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나는 딸기야. 맛있는 숲에 놀러 왔어." 🍓 과일이랑 채소 친구들이 피구를 하고 있었어요. 마침 수가 안 맞았는데 사과가 자기 팀으로 오라고 딸기에게 말했어요. 과일 팀이 된 딸기는 공을 던졌지만 채소 팀에게 힘없이 데굴데굴 굴러가버렸어요. 그리고 이어지는 채소 팀의 공격에 딸기는 정확히 맞아버렸고, 눈물을 글썽이는 딸기에게 레몬이 괜찮냐고 물었어요. 딸기는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 눈물을 글썽거렸어요. 딸기의 노력하는 모습에 친구들이 반하고 말았는데... 곰팡이 삼형제가 나타났어요. "귀엽고 작은 딸기가 너무 탐이 탐이 나 딸기는 곰팡이를 옮기기도 쉬워~" 신나게 노래를 부르는 곰팡이들 곰팡이들은 딸기 할머니로 변신해서 딸기를 데릴러 왔다며 스스럼없이 변신한 곰팡이를 따라가는 딸기를 보며 "안돼, 딸기야 따라가지마.그건 곰팡이야."라며 저절로 외치게 되더라구요. 딸기는 곰팡이들을 따라가다가 눈치를 채고는 도와달라고 외쳤어요. 그때 나타난 과일 채소 히어로즈~~ 딸기를 무사히 구했을까요? 🍓 역시나 올리 그림책은 항상 독후활동지가 따라와요. '말풍선으로 등장인물의 감정 표현하기' 로 등장인물의 감정의 생각해보았어요. 그리고 활동지는 뒤표지 QR코드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몇번이고 독후활동을 할 수 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읽어보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