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_메리 머피 옮김_김혜진 책을 펼치면 마음이 상쾌해지는 기분이 느껴져요. 🌴 즐거운 아이의 표정과 파릇파릇한 나무들이 집에만 있는 요즘 우리를 힐링 해주는 듯 했어요. 😄 정말 "오직 너만이"를 읽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여러분들도 함께 힐링이 되길 바래요. 🌳 진짜 자기 답게 살아가는게 무엇인지 우리 초딩1학년도 이해하고 쉽게 잘 설명되어 있어요. 그리고 유아들도 충분히 엄마와 함께 읽으며 보기 딱 좋아요. 나무는 잎이 있고, 잎은 햇빛을 나무가 먹는 밥으로 바꾼대. 정말 신기하지? 그러다 가을이 되면 단풍이 들고 🍁 나중엔 빙그르르 빙그르 떨어진대. 🍂 가을이 되면 단풍이 든다는 것도 책을 통해 알아가는 또 하나의 장점인거 같아요. 새와 개, 물과 물고기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에는 식물, 동물,산과 강,바다까지 모두 함께 있어요. 이 세상 모든 것들이 다다르고, 자기만의 자리가 있음을 알게 되어요. 우리 아들은 "나는 엄마 아들이니까 여기가 내 자리네~~ㅋㅋ" 책을 읽고 이해도 하고 장난도 칠 줄 아는거 보니 언제 이리 컸나 싶어요.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모든 것들이 그저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오직 너만이" 책을 읽고 과연 나무도 그렇게 하고 싶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맞아요. 그건 누구도 알 수 없어요. 오직 나무만이 알겠죠? "지구는 우리의 고향이야. 오직 지구만이 알고 있단다. 진짜로 지구가 어떻게 하는지는." 🌍 초등 ㅣ학년인 아들도 친구의 생각과 행동들을 아직 이해하기 어려운 점도 있을거예요. 오직 그 친구만이 알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설명해주니 한결 이해하기 쉽다는듯 받아들였어요. 진짜 나답게 살아가는 길은 오직 나만이 알고 있다는 것을 우리 아들에게도 저에게도 큰 가르침을 주었어요. "아들, 아들만이 진짜 자기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고 있어.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스스로 해야 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갖지말고 희망과 용기를 가져. 너 자신을 언제나 사랑해야해. 항상 우리 아들을 응원할께. ♡사랑해♡" 있는 그대로 이미 완전한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철학 그림책 "진짜 너답게 살아가는 길. 그건 오직 너만이 알고 있단다." -오직 너만이- 철학책이라고 어려운게 아니였어요. 그림으로도 충분히 전해졌어요. 우리 아이와 함께 오늘도 "오직 너만이" 를 펼쳐봅니다. 업체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읽어보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