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너만이
메리 머피 지음, 김혜진 옮김 / 명랑한책방 / 2021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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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_메리 머피
옮김_김혜진

책을 펼치면 마음이 상쾌해지는
기분이 느껴져요.
🌴 

즐거운 아이의 표정과 파릇파릇한 나무들이
집에만 있는 요즘 우리를 힐링 해주는 듯 했어요.
😄
정말 "오직 너만이"를 읽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여러분들도 함께 힐링이 되길 바래요.
🌳 

진짜 자기 답게 살아가는게 무엇인지 
우리 초딩1학년도 이해하고 쉽게
잘 설명되어 있어요.
그리고 유아들도 충분히 엄마와 함께
읽으며 보기 딱 좋아요. 

나무는 잎이 있고, 잎은 햇빛을 
나무가 먹는 밥으로 바꾼대.
정말 신기하지?
그러다 가을이 되면 단풍이 들고
🍁
나중엔 빙그르르 빙그르 떨어진대.
🍂
가을이 되면 단풍이 든다는 것도
책을 통해 알아가는 또 하나의 장점인거 같아요. 

새와 개, 물과 물고기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에는
식물, 동물,산과 강,바다까지 모두 함께 있어요.
이 세상 모든 것들이 다다르고,
자기만의 자리가 있음을 알게 되어요.
우리 아들은 "나는 엄마 아들이니까 여기가 내 자리네~~ㅋㅋ"
책을 읽고 이해도 하고 장난도 칠 줄 아는거 보니
언제 이리 컸나 싶어요.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모든 것들이
그저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오직 너만이" 책을 읽고
과연 나무도 그렇게 하고 싶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맞아요.
그건 누구도 알 수 없어요.
오직 나무만이 알겠죠?
"지구는 우리의 고향이야.
오직 지구만이 알고 있단다.
진짜로 지구가 어떻게 하는지는."
🌍
초등 ㅣ학년인 아들도
친구의 생각과 행동들을
아직 이해하기 어려운 점도 있을거예요.
오직 그 친구만이 알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설명해주니 한결 이해하기 쉽다는듯
받아들였어요.
진짜 나답게 살아가는 길은
오직 나만이 알고 있다는 것을
우리 아들에게도 저에게도
큰 가르침을 주었어요.
"아들, 아들만이 진짜 자기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고 있어.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스스로 해야 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갖지말고 희망과 용기를 가져.
너 자신을 언제나 사랑해야해.
항상 우리 아들을 응원할께.
♡사랑해♡"
있는 그대로 이미 완전한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철학 그림책
"진짜 너답게 살아가는  길.
그건 오직 너만이 알고 있단다." 

                           -오직 너만이- 

철학책이라고 어려운게 아니였어요.
그림으로도 충분히 전해졌어요.
우리 아이와 함께 오늘도
"오직 너만이" 를 펼쳐봅니다. 

업체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읽어보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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