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을 키우는 우리 옛이야기 9 글_정진아 그림_최지경 수돌이는 가난한 어부 아버지와 단둘이 어느 바닷가에 살고 있었어요 하나를 가르쳐 주면 열을 아는 기특한 아들이였어요. 여덟 살이 된 수돌이는 글을 배워서 책을 읽고 싶었어요. 서당에 다니고 싶었지만 아버지께서는 양반 댁 도령들이 다니는 곳이 서당이라며 우리 같은 상것은 공부해도 써먹을 데가 없다며 보내주지 않았어요. 수돌이는 떼를 써도 안되자 서당으로 달려 갔어요. 훈장님께 글을 가르쳐 달라고 하자, 방에 있던 양반 댁 도령들이 상놈이 글을 배우다니 말도 안된다며 펄펄 뛰었어요. 방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수돌이는 훈장님 덕분에 댓돌 아래 귀동냥에서 공부했어요.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여 10년 뒤 과거시험을 볼 수 있게 되는 실력이 되었지만 신분때문에 과거시험을 볼 수 없는 수돌이는 정 대감 딸을 만나 과거시험도 볼 수 있게 되고 장원급제까지 하게 되어요. 그리고 혼례를 하게 된 수돌이는 정 대감 딸을 아내로 맞이하게 되지요. 아내만 알고 있는 수돌이의 신분이였기에 신분을 속여 혼례를 치뤘던 수돌이는 아버지로 인하여 신분이 들통나지만... 현명한 아내 덕분에 어려운 고비도 잘 넘겼으며 행복하게 잘살아요. 아들과 첫장을 넘기고 아무나 공부를 할 수 없던 시절을 이야기하며 지금이 있음을 감사하며 살아가자고 했어요. 열심히 공부한다는 울 아들보며 배우고 싶어도 못 배우고 먹고 싶어도 못 먹는 때를 생각하며 아끼며 살아가자고 했구요.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해 업체로 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