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숲의 레몬 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
사토 메구미 지음, 황진희 옮김 / 올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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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_사토 메구미
옮김_황진희 

MOE 그림책 대상 수상작가님의 작품
<맛있는 숲의 레몬> 

맛있는 숲에 친구를 찾으러 온 레몬.🍋
"나는 레몬이야.맛있는 숲으로 친구를 찾으러 왔어." 

신나게 친구들을 만나러 맛있는 숲으로 향한 레몬은
금세 풀이 죽었어요.



과일들은 달콤한 맛이나니까,신맛이나는 레몬과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했어요.
채소들도 자기들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레몬과 
친구가 되려하지 않았어요.
"넌 분명 그거야!구석에 있는 향신료!"
채소들이 말했어요.


그렇게 레몬은 숲길을 걷다 향신료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어요.
레몬은 향신료들에게 물었어요.
"저,저기,미안한데,혹시 향신료야?"
향신료들이 그렇다고 레몬은 울음을 터트렸어요.
향신료친구들우 레몬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었어요.
그리고 각자 소개를 하며 레몬에게
"어머,귀엽게 생겼네.힘도 무척 세 보이는데?"
"후후훗,같이 놀면 재밌겠는걸."
친절한 친구들 덕분에 레몬은 그제서야 마음이 놓였어요.
그런데 과일들과 채소들에게 위험한 일이 생겼어요.
음식들이 제일 싫어하는 비릿비릿 니글니글 쭈글쭈글이
나타난거예요..
바로 그때 향신료친구들이 나타났어요.
"기다려!괴물들!
우리 과일 채소 히어로즈가 상대해 주마!"
위험에 처한 과일들과,채소들은 구해주 향신료 친구들🍋🌶
과일들과 채소들은 고마워했어요. 

서로다른 아이들이 친구가 되는 과정에 있어서
서로의 겉모습만으로 판단하여,
누구랑은 놀고 누구랑은 놀지 않게 된다면
서로에게 곧 상처가 되고 상처받은 아이는
그렇게 그대로 자신감마저 잃어버리게 될꺼예요.
우리 아이도 친구들과 사귀는 과정에 있어서 많은 배울점이 있었어요. 

내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찾아보고 나와 함께 지내는 친구에 대해 고민들도 이야기해보는 시간이였어요. 

그림책보며 아이의 학교생활이야기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어요. 

교과연계도 되는 <맛있는 숲의 레몬> 🍋
책 앞쪽에는 QR코드가 있어요.
다양한 활동 자료도 다운받아서 다양한 독후 활동도 할 수 있어요. 

올리에서 3번째 그림책을 보내주어
서포터즈로서 열심히 잼있게 읽고 소개해보았어요.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드려요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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