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의 특별한 하루
세바스티앙 무랭 지음, 박정연 옮김 / 진선아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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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너를 위한 선물이야!"
엑토르 아저씨가 가져다 준 마법 같은 선물🎁

지음_세바스티앙 무랭
👉베스트 그림책<완두>의 그림 작가
👉'프랑스 플뢰르 드 셀 상' 수상 작가
옮김_박정연
👉한국 만화와 아동 도서를 해외로, 해외 도서를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 7시 루이가 일어날 시간이에요.
아침  8시 루이는 고양이 세수를 하고는, 학교로 출발해요.
오후 5시 집으로 돌아오면, 알레그로 선생님께 피아노를 배워요.
오후 6시 리 선생님께 중국어를 배우고
오후 7시 코노르 선생님께 테니스를 배우죠.
저녁 8시 샤워 후, 저녁 식사 시간이에요.
밤 9시 잠자리에 들 시간이에요.
그리고 파푸아뉴기니에 계시는 부모님 생각을 하다가 잠이 들죠. 

루이의 하루 일과를 보며 우리아들의 하루 일과를 되돌아 보고 있었다.
놀 시간이 없구나...그래도 루이보단 놀 수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루이는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이 힘들어서 인지
오늘따라 더 힘들어 보였다.
시리얼도 먹는 둥 마는둥, 옷입고 양치하면서도 천천히 움직이고,
엑토르 아저씨의 부름에 시무룩한 얼굴로 학교가는 차안에 앉았는데,
그런 루이의 슬픈 눈빛을 백미러로 알아챈 엑토르 아저씨~😃 

자동차 방향을 바꾸어 커다란 공원 입구에 멈춰 서고,
루이와 함께 걸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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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열대 식물원에서 엑토르 아저씨와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마법같은 선물도 받은 루이~~~ 

아직 어린 아이라 부모님과 떨어져 있다는 사실에 안쓰러웠고,
빡빡하게 짜여진 하루일과에 더 안쓰러웠다.
마법같은 하루를 선물받은 루이에게 마법같은 일상이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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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우리아이들에게도 서프라이즈를 해주면 참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우리도 금요일만 기다린다.다음날이 토요일이니까~~♡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 있지만 꾹 참고 일상을 지내다보면,
우리에게도 마법같은 하루가 찾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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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와 우리아들의 일과가 별다를게 없어서 마음이 안쓰러워 주말에 신나게 놀게 해주었어요🤭
가끔은 하고 싶은거 실컷하고 놀게 해주는것도 마법인거 같아요.


도서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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