뚫린 창문으로 보는 반전의 재미가 있는 책이예요 2021년 볼로냐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작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출간했지요. 집안에 늑대가 있어요.빨간망토와 할머니를 잡아먹으려고 하는 걸까요? 책을 펼치면 빨간망토 이야기 책을 읽고 있는 늑대가 보여요. . 이렇게 책을 넘기면 바깥에서 보이는 모습과 안의 모습이 달라요. . 책에서 보여주는 것은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어요. 그리고 창문너머 보이는 다음 장면은 무엇을지 상상하도록 유도해요.아이들의 상상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이예요. . 자상해보이는 할머니는 마녀였고, 용이 아침식사로 베이글을 굽고있네요. 무서운 사자가 집안에 있는 줄 알았는데 티비에 사자가 나오네요 정말 반전의 반전이 계속되는 책이였어요.이제 창문 넘기면 무엇이 있는지 알면서도 또 다른 상상으로 책을 보네요. 독후활동으로 우리아들만의 책을 만들기도 했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은 무궁무진 한거 같아요.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는 점도 알게 되구요. 그림책으로 많은걸 배우고 있답니다. 도서만 제공받아 진실되게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