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가걸었다고 에서는 열세 가지 사례를 통해 최초의 어류에서 부터 지금의 인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물의 진화를 살펴본다. 🕊6억 년 전부터 현재까지의 지질 연대표로 잘 설명이 되어있다. 어렵게 다가가지 않으며 그림으로 쉽게 풀어져 있고, 설명 또한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다. 생물만 변한게 아니라 🌍지구도 변했고,모든 것이 변했다. 우리가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해 잘 설명되어있다 _ _ 진화란 무엇일까? 바다 밑에서 화산이 솟아나 물을 뚫고 폭발한다고 생각해봐. 용암이 식으면 섬이 되겠지? 길 잃은 철새 떼가 쉬어 가려고 이 섬에 내려앉을지도 몰라. . . . 세월이 흐르고 흘러 새우를 먹는 새들만 살아남았어. 처음에 왔다가 못 버티고 떠난 새들의 후손이 또 길을 잃고 날아들었지. 와서 보니 섬에 남은 새들은 너무 달라져서 아예 다른 종이 됐어. 이런걸 '진화'라고 해. 우리 아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부분이고 제일 유심히 봤던 부분이다. 원숭이와 고릴라를 닮았다며 우리는 고릴라였다는지 궁금증 폭발ㅋㅋ 시대별로 잘 읽어주었다. 진화는 계속될 거야 이런 책을 읽으면, 지구 생명의 역사를 다 안 것 같은 기분이 들지도 몰라. 우리는 아직 모르는게 참 많아. . . . 진화는 아주 더딘 과정이어서 우리 눈에 안 보일 수 있지만, 어떻든 계속 진행 중이야. 미래는 어떻게 될지를 읽어보며 우리아들은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고 싶단다ㅋㅋ 엄마도 그래 지구가 아름다운 행성인 이유는,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들과 함께 새로운 것에 대해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였어요~~♡ _ 본 서평은 도서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