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는 불만이 많았지만, 학교에 다니고 있다. 그리고 프레디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즉... 프레디 안에 마음이 있다는 의미로 감정을 느낄 수 있단다. . 프레디도 공부해야 하며,그래서 수학이 싫단다ㅎㅎ 프레디는 선생님들 사이에서 문제아로 찍혀있다. 프레디는 일부러 사고를 치는것이 아니고, 정의를 위해 나서는 것인데, 그게 조금....잘못된 방향으로 가다보니 실수를 하게 된다. .2장 로봇 학생 규칙이 너무해 (로봇 학생 규칙) 로봇 학생은 학교 내에서 로봇만 가진 능력을 쓸 수 없다. _슈퍼 파워 사용금지 _레이저 빔 발사 금지 _로켓 부스터 사용 금지 . 그래서 그런지 이제 막 초등1학년이 된 아들이 읽기에 어렵지는 않은 듯 하다. 엄마가 잼있게 읽어주기도 하고 자신이 직접 읽기도 하다보니 어느새 프레디처럼 로봇친구가 있었음 좋겠다고 하는 아들이다. . 학교생활을 하면서 친구들과 부딪히고 이런저런 일들을 경험하다보면 그 속에서 헤쳐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게 해주는 로봇친구 프레디 . 아들과 함께 읽다보니 어느새 프레디에게 빠져들고 있었다. .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나 지금 읽기 너무 좋았다. 우리아들도 프레디에게 하나쯤 얻어가는 것이 있길 바란다. . . 본 서평은 업체로부터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