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한국어로 생각하는것보다 한국어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가 참 어려운데 이렇게 알고 있는 책을 읽으면서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생각하면서 읽는다면 영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Day 4에서 제가 픽한 문장은 <You can`t choose what kind of tree you are, but you can choose how to grow.>이다. 짧지만 많은걸 내포하고 있는 문장인것 같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611/pimg_7559831864323227.jpg)
<백년아이>를 쓰신 김지연 작가님은 강연을 들은 적이있다. 작가님은 군대에 다녀온 아드님과도 동화책을 같이 읽으면서 시작한다는 말을 하셨던게 기억난다. 아이가 이만큼 컸으니 더이상 그림책을 읽을 필요가 없어라고 생각하기 보다 그림책에 담긴 정서를 느끼며 커가는 것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초4인 저희 아이와도 도서관에서 같이 동화책을 보며 이야기를 많이 나누려한다.
그만큼 동화책에는 줄글책에서 느끼지 못한 그런 정서들을 짧은 문장안에서 느낄수 있는 것 같다.
<하루 10분 영어 그림책 100일 필사>도 동화책에서 발췌되어진 좋은 정서가 담긴 내용이기에 초등학생에서부터 어른까지 하루 한장씩 10분의 투자로 영어공부와 내면을 가득채울수 있는 책인것 같다.
저도 초4인 아이과 하루 한장 오늘부터 실천해보려한다.
* 좋은 책 체험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찍하게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