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풍] 노란 별

노란 별 ㅣ 봄소풍 생각 키우기 1
카르멘 애그라 디디 지음, 헨리 쇠렌센 그림, 이수영 옮김 / 봄소풍 / 2024년 5월

"노란 별"은 봄소풍 출판사의 생각 키우기 시리즈 중 하나로, 다양한 이야기와 토론을 통해 독자들이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줘요.

제2차 세계대전 배경 하에 크리스티안 왕과 그의 덴마크 국민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고찰을 제공해요. 이야기는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왕이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 그의 조그만 나라 덴마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됩니다.

당시 독일의 나치 군대에 의해 덴마크가 점령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왕은 국민들에게 변함없는 신뢰와 용기를 보여주어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유대인을 보호하기 위해 왕이 보여준 지혜롭고 용감한 행동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나치가 유대인들에게 노란 별을 달라고 명령했을 때, 왕은 "별은 별들 사이에 숨겨야 한다"라는 말로 모든 덴마크 국민들에게 노란 별을 달라고 합니다. 이후 그는 스스로 노란 별을 달게 되었고, 이 지혜롭고 용감한 행동은 덴마크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존경심을 안겨주었습니다.

"노란 별"은 짧은 그림책임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바꾸는 힘과 깊이 있는 메시지 그리고 시대적 상황과 노란별의 상징적 의미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감동적인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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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내 친구 숫자를 소개합니다

내 친구 숫자를 소개합니다 ㅣ 궁금한 새싹
카리나 루아르 지음, 요안나 제자크 그림,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24년 5월

2024 프랑스 고등교육연구부 선정 '과학의 맛' 도서상 수상한 책인
"내 친구 숫자를 소개합니다"는 우리 일상에 빠져있을 수 없는 ‘숫자’와의 새로운 만남을 제안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수학 교과서가 아니라 숫자의 흥미로운 역사와 의미, 그리고 그것이 인류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재치있게 풀어내고 있어요.

각각의 숫자는 고유의 의미와 역사를 지니며, 우리 인류의 문화와 학문, 심지어 기술 발전에 깊숙이 뿌리를 뻗어 있습니다. 이 책은 해당 내용을 매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고, 그 과정에서 숫자와 수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합니다.

최초의 계산기가 손이었다는 사실부터 시작해 매듭으로 수를 나타내는 방법, 동물이 계산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0과 1만으로 컴퓨터와 대화하는 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이 책은 숫자와 수학에 대한 통념을 깨트리는 독특한 시각을 제시하며, 숫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요. 일상 생활 속에서 숫자를 만나게 될 때, 그것이 단순한 계산 도구가 아니라 인류의 발전과 밀접하게 연관된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숫자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통해, 수학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게 될 것입니다.

"놀라운 숫자의 모험을 떠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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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노래하는 오동나무

노래하는 오동나무
송정양 지음, 이윤민 그림 / 한림출판사 / 2024년 5월

너는 이름이 뭐니?
오동나무들은 말이야 꿈을 이름으로 삼아. 장롱이 되고 싶은 장롱이, 소반이 되고 싶은 소반이.

하필 돌 틈에 뿌리를 내린 오동나무가 있어요. 주변 어른 나무들은 금방 죽게 되거나 땔감이 될거라 생각했어요.

돌틈이는 땔감이 되고 싶지 않았지만, 뭐가 되고 싶냐는 물음에 아무런 대답을 할 수 없었어요.

돌 틈에 뿌리를 내린 돌틈이, 꿈을 담지 못한 이름 돌틈이.

다른 나무들이 꿈을 떠들어 댈 때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는 말들과 달리 돌틈이는 몸을 짓누르는 바위와 싸우고 바위 아래로 뿌리를 뻗어 물을 찾느라 바빴고, 다른 오동나무보다 힘들게 어른이 되었어요.

십 년이 가고 십 년이 또 가고 긴 시간이 지났어요.

힘들수록 좋은 소리를 낸다!
추운 곳에서 힘겹게 자란 나무가 더 단단해서 울림이 좋고 맑고 싶은 소리가 난다고 해요.
나를 한참 어루만졌던 할아버지의 얼굴에서 처음으로 웃음꽃이 피는가 싶더니 꽃 같은 말이 흘러나왔어. "좋은 가야금이 나왔구나."

가야금, 그게 나의 이름이었어. 나는 마침내 이름을 찾은 거야.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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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북] 페기, 불가능은 없어!

페기, 불가능은 없어!
슬라비아 미키.로이 미키 지음, 마리코 안도 그림, 김선영 옮김 / 스푼북 / 2024년 5월

"페기, 불가능은 없어!"는 페기와 리사의 강한 우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작가님의 딸 엘리스와 엘리스의 친구 기니피그 사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 더 몰입되어요.
페기는 리사의 단짝 친구로서, 함께 산책을 다니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소한 일상을 함께 보냅니다.
종종 춤도 추고, 때로는 모험을 떠나기도 하고 이를 통해의 기니피그 페기의 활기찬 에너지와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어요.
또한, 이 책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모험과 용기,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요.
엘리스의 사랑을 받은 페기는 평범한 기니피그가 아닌 아주 특별한 기니피그가 되었어요.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마법 같은 우정 이야기!
"어려운 일은 있어도 불가능한 일은 없어. 그저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뿐이야."
동글동글 귀여운 기니피그 페기의 엉뚱하고 발랄한 도전기 기대해 주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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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비] 제주도가 지도에서 사라졌다!

제주도가 지도에서 사라졌다 ㅣ 머스트비 환경 그림책
김현태 지음, 오숙진 그림 / 머스트비 / 2024년 5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변해버린 2100년의 지구를 배경으로 제주도를 조명하고 있어요. 제주도가 고향인 할아버지에게서 사라진 제주도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경험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해요.

특히 2100년 시점 지구온난화로 인해 제주도가 사라진 상황을 회상하며, 제주도라는 섬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리며, 그 섬이 물에 잠겨 사라지게 된 원인을 설명하고 있어요.
동시에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지구 온난화 이슈를 부각시키고 있고, 아이들에게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이해시키는 데 2100년 지구의 할아버지 고향 제주도를 통해 지구온난화 문제를 어린이 독자들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한 책이에요.
처음 이 책을 접하자마자 제주도가 사라질 수도 있구나 강력한 메시지가 가슴에 쾅쾅 내리쳤어요. 제주도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저보다 더 크게 충격으로 다가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정말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지구 환경문제를 간과해서는 안돼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주도가 지도에서 사라졌다'는 아름다운 섬 제주도를 통해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며, 동시에 이 책을 통해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아이들 스스로가 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는 책입니다.

'2100년 여전히 아름다운 제주이길 바라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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