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 영화 한편 본듯한 느낌의 책이다.
보는 내내 허물어져가는 건물이 눈 앞에 그려지고 주인공들의 공포와 땀내음이 느껴질 정도로 내용에 푹 빠져들었다.
무섭고 공포스러운 내용은 아니나 충분히 흥미롭고 잼있는 책
영화로 만들면 내가 상상한 그대로 재현될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