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한 발
라주 지음, 야마모토 아키요시 그림, 김정화 옮김 / 아이즐북스 / 2004년 12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의 궁금해하는 신체의 구석구석에 대해서

생각쑥쑥 재미쏙쏙 과학책을 통해서

아주 유쾌하고 재밌있게

아이가 궁금해하던것들을 쉽고 재밌게 설명할수있게 해주었다.

이번엔 부지런한 손에 이어서 이번엔 씩씩한 발..

다른 과학그림책은 왠지 좀 생각을 많이 해야할것같고

쉽게 다가와지지않았는데...

이 책은 정말 단순하면서도 꼭 알아야 할 부분

아이들이 궁금해하는부분을 쏙쏙 집어서

재밌게 풀어내서 설명해주고있다.

다리의 생김새가 모두 다르다는 다양성을 알려주고있고

다리가 잘하는일에서는 쪼그려도 앉아보고 건너뛰기도 해보면서

아이가 스스로 책을 보면서 따라해보면서

다리가 하는일이 어떤것인지 책으로보고만 느끼는것이 아니라

체험하면서 알아볼수있어서

책을보다가다도 이렇게 저렇게 다리를 움직여가면서

재밌게 볼수있었다.

그리고 손과 발을 비교해가며 차이점이나 비슷한점을 발견하고

다리도 나이를 먹음에 따라서 처음엔 기어다니다가 서다가 뛰어다니는 아이가되고

그다음엔 다시 나이를 먹으면 다리가 약해지는것을

가족들을 대입해가면서 지금 아이의 나이에는 뛰어다니고 차고 할수있는 나이

그리고 할머니는 다리가 약해져서 계단오르기가 힘든 나이 하면서

나이가 듦어따라서 다리가 어떻게 변하는지도 알수있게되었다.

발로 놀아요에서 나온 재밌는 아빠와 하면서

놀이도 할수있고 운동도 하고 그리고 제일 아이가 재밌게 했던것은

한발로 서서 허수아비놀이..

허수아비가 무었인지 궁금해하는 아이에게

허수아비가 어디있고 어떤일을 하는지도 설명해주었다.

마지막으로 아이와 함께 다리숫자 맞추기를 하면서

책에 나와있지않은 여러가지 곤충이나 동물들의 다리수새기 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책읽기를 마쳤다.

요즘 제일 자주 읽고 좋아하는 책이 바로 생각쏙쏙 재미쏙쏙 과학그림책인데

정말 우리아이에겐 대 히트 상품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정말 잘 만들어진 책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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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한글 학습 세트 - 전5권
최영환 지음 / 길벗스쿨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전에 알고있던 한글공부에 대한 개념을 바꿔준 "기적의 한글학습"

다들 시작은 ㄱㄴㄷ도 아니고 통글자로 공부를 해야한다고 들었고

나또한 그렇게 한글을 시작했었는데

기적의 한글학습을 만난후 생각이 바뀌었다.

훈민정음 창제 원리에 입각한 과학적 한글 학습 프로그램..

정말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아이에게

제대로된 한글학습을 가르칠수있는 책이다.

아직 만4세가 되진않았지만 그전에 낱말이나 통글자로

어느정도 한글을 읽기 시작했는데 기적의 한글학습으로

완벽하게 한글떼기 성공할수있을것같다.

아직 다섯권 모두를 공부하진 못했지만

1권 2권을 공부하는동안 아이의 어휘력이나

아직은 미숙하지만 받아쓰기도 가능해질만큼

아이의 한글실력은 나날이 발전하고있는 모습이다.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공부할수있도록

스티커를 이용해서 아이가 스스로 붙이고

또 색을 칠해가면서 직접 손으로 쓰고 배울수있어서

효과적인것같다.

그리고 6가지의 학습요소

첫번째 소리내어 읽기

두번째 글자의 짜임알기

세번째 낱말 읽고 쓰기

네번째 글자만들기

다섯번째 글읽기

여섯번째 글씨 쓰기를 하면서

글자 하나하나를 그냥 알고 외우는것이 아니라

글자의 짜임새와 글자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파악할수있게 되어있어서

그리고 책에는 한글을 어떻게 학습시켜야하는지

한글학습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한 글이 있어서

한글의 우수성이나 배움의 시기같은것의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있다.

아직은 공부중이지만 5권에는 쌍자음까지 익힐수있고

그리고 글씨 쓰는 순서가 나와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

전 5권을 다 마칠때쯤에는 아이의 어휘력이나

 쓰기실력까지 부쩍 늘어있을 모습을 생각하니 너무 기쁘다.

아직 한글공부를 시작하지않은 아이나 좀 더 체계적인

한글학습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아이에게 정말 좋은 책이될것이다.

엄마들 사이에서 정말 좋은 평을 듣고있어서 너무 궁금했는데

직접 아이와 같이 공부해보니 다른 어떤 한글학습책보다

한글을 확실하게 뗄수있는 좋은 책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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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이제는 전쟁이다 - 늦게 출발해도 먼저 부자 되는 투자의 비밀!
오정훈 지음 / 비즈니스맵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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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선 제목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요즘 책들을 보면 재테크와 자기계발서가 주류인것같다.
그렇지만 이 책 제목은 왠지 모르게
전쟁에서 승리할수있는 무기를 손에 쥐어줄것만 같은 기대감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부자가 되고싶다는것은 누구나 갖고있는 욕망일것이다.
아련히 티비나 영화속에서 나오는 재벌을 꿈꾸는것은
현실에 맞지않는것이다.
이 책에서는 한결같음을 강조한다.
그리고 자기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중용의 미덕이 중요하다고했다.
부자는 거져되는것이 결코아니다.
매일같이 부자되는 연습이 필요한것같다.
나의 생활에서 가계부를 쓰는 작은습관
나의 소비생활과 지출을 알아보는 그런것이 부자되는 연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1장의 부로가는길, 마인드셋 5원칙

제1원칙 _ 버는 것보다 덜 써라
제2원칙 _ 재무상태를 진단하고 목표를 세워라
제3원칙 _ 한번 세운 원칙은 반드시 지켜라
제4원칙 _ 시장을 인정하고 탐욕은 버려라
제5원칙 _ 투자에서는 실패경험도 자산이다

이것이 가장 기본적이지만 꼭 지켜져야할 원칙이 아닌가싶다.
자기 자신의 수입과 지출을 알고 재무상태를 판단하고 재무계획을 세우는것
그것이 어렵지만 꼭 해야할일이 아닐까싶다.
이 책에는 여러가지 주식투자의 매커니즘, 확률높은 투자기법 그리고
펀드의 세계, 파생금융상품, 투자 포트폴리오등의 다양한 섹터로
이루어져있다.
아직은 나에겐 조금 어렵지만 알아두면 너무나 좋은 소중한 정보들이다.
성급하게 생각하지않고 지금껏 한탄해온
"종잣돈이 없어서 못해" " 아직은 여유가 안돼" 이런 말은 이제
안하기로했다.
미국의 빌게이츠나 워렌버핏도 무일푼으로 시작하지않았는가
어쩌면 그들보다 더 가진 위치에서 시작하는 나는
너무나 게으른 불평을 늘어놓는것같아 반성하게된다.
이제부터 재테크 그 전쟁속에서 승리할수있는 삶을 살아갈수있도록
꾸준히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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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 끙가
김정화 옮김, 사이토 마리 그림 / 아이즐북스 / 2004년 11월
평점 :
절판


너무나 재밌고 유쾌한 응가끙가

아이들이 자주 묻는것중에

똥은 어떻게 나오는거에요? 방구는요?

이런말을 자주 듣는다..

그때마다 아이들의 시선에서 어떻게 대답을 해줘야할지

고민이 많았었는데

이 책으로 완전 고민 타파~~해결되었다.

정말 아이들의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도록

재밌고 쉽게 풀어져있어서..아이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끝까지 읽어간다.

요즘 한글을 읽기 시작하는데..

글밥이 그다지 많지않고 재밌는 그림으로 설명이 이루어져있고

그안에 보기만하는 과학그림책이 아니라..

음식카드도 넣어보고하면서

식도에서부터 위를 지나 위액에 녹아서 소장으로

그리고 소장에서부터 대장에 도착하기까지

재밌는 똥그림과 함께 표현되어져있다.

똥을 보면 건강을 알수있다.

안좋은 똥을 보더니 자기가 누어본 똥이라면서

이제부터 과일도 야채도 물도 많이 마신다고한다.

그리고 동물들의 먹이와 똥에대해서 잘나와있다.

푸욱 푸덕 투툭두투둑 이런 재밌는 단어들이

아이를 웃음짓게 만드는 그런책이었다.

그리고 아이들의 식습관도 바로 잡아준 응가끙가 정말 재밌고 유익한 과학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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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운 - 내 인생에서 놓쳐선 안 될
대린 맥코웬 외 지음, 안종설.고도원 옮김 / 흐름출판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불안한 미래때문에 걱정과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풀어나가야할지 막막하기만하고

그런시간이 길어질수록 자신감도 없어지고

삶이 불안함만 커져갈때쯤 1%행운을 잡게되었다.

이 책을 만나게된건 정말 1%의 행운과도 같은일일 것이다.

수많은 책중에서 나에게로 다가와준 행운의 책~~

여기 42명의 백만장자의 이야기속에서

잃어가던 자신감에 불을 붙이고

열정을 끄집어 올릴수있게 생각하고

반성할수있는 시간이 되었다.

42명의 백만장자들에게서 배울수 있었던

삶의 지혜 그리고 기회에 대처하는 방법들..

나도 그런 기회가 다가오면 놓치지않고

잡아서 정말 행운으로 만들어가야겠다고 다짐했다.

여기 나온 이야기로 그 사람들이

성공하기까지의 힘들고 고단한 이야기들을

모두 담아있지는 않았지만

그들은 그런 힘든 고난과 역경또한 이겨내고

럭키 가이가 되었을것이다.

나또한 앞으로의 삶의 고단하고 힘들지라도

결코 꿈을 포기하지않고

1%행운을 결코 놓치지않을것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잡은 놀라운 행운을

나의 삶에도 허락되길 바라고 그렇게 되기위해서

노력하는 삶을 살아갈것이다.

내가 행운의 이름을 불러주었을때 나에게로와서 희망이 되었다는

말처럼 매일같이 희망을 불러주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삶을 살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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