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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 끙가
김정화 옮김, 사이토 마리 그림 / 아이즐북스 / 2004년 11월
평점 :
절판
너무나 재밌고 유쾌한 응가끙가
아이들이 자주 묻는것중에
똥은 어떻게 나오는거에요? 방구는요?
이런말을 자주 듣는다..
그때마다 아이들의 시선에서 어떻게 대답을 해줘야할지
고민이 많았었는데
이 책으로 완전 고민 타파~~해결되었다.
정말 아이들의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도록
재밌고 쉽게 풀어져있어서..아이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끝까지 읽어간다.
요즘 한글을 읽기 시작하는데..
글밥이 그다지 많지않고 재밌는 그림으로 설명이 이루어져있고
그안에 보기만하는 과학그림책이 아니라..
음식카드도 넣어보고하면서
식도에서부터 위를 지나 위액에 녹아서 소장으로
그리고 소장에서부터 대장에 도착하기까지
재밌는 똥그림과 함께 표현되어져있다.
똥을 보면 건강을 알수있다.
안좋은 똥을 보더니 자기가 누어본 똥이라면서
이제부터 과일도 야채도 물도 많이 마신다고한다.
그리고 동물들의 먹이와 똥에대해서 잘나와있다.
푸욱 푸덕 투툭두투둑 이런 재밌는 단어들이
아이를 웃음짓게 만드는 그런책이었다.
그리고 아이들의 식습관도 바로 잡아준 응가끙가 정말 재밌고 유익한 과학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