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는 그야말로 세계화시대인데 아직 우리 아이의 머릿속은 우리나라에만 국한되어있는것같고 서로 다른 생김새나 문화에 어쩌면 적응을 못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린이를 위한 글로벌 마인드는 이런 부분을 말끔히 해소시켜주었다. 이야기를 통해서 준수와 보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서로 사는곳은 다르고 말과 문화가 다르지만 이제는 그것들을 받아들이고 지구촌 안에 사람들을 더 가까이 생각하고 느끼게 만들어준것같아요. 준수와 보딘은 같은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세계 어린이들을 책 속에서 만나볼수있어서 좋은것같다. 아이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 그리고 목표를 가지고 준수나 보딘처럼 노력하면서 세계 여러나라 어린이들과 선의의 경쟁도 하고 어려운 친구들은 도와줄수 있는 그런 마음씨 좋은 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어린이를 위한 글로벌 마인드..아직도 글로벌 마인드를 갖기 못한 어른들도 보면 많은 부분들을 느낄수있을만한 책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