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어려지만 유머감각의 필요성은 아이도 알고있을것같다. 아이나 어른이나 유머감각이 뛰어난 사람은 호감도 1위일것이다. 아이가 좋아하는 남자아이들을 보면 모두 유머감각과 리더쉽이 있는 아이다. 우리 아이도 다른 아이들이 보기에 유머감각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웃음을주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 해본다. 이 책에는 6명의 위인들이 나오는데 그들의 공통점은 삶에서 유머의 가치를 알고 유머를 가지고 멋진 인생을 살아간다. 어떤때는 위기에도 유머가 큰 도움을 주기도한다. 웃음을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며 꺼내 써라!_에이브러햄 링컨, 유머를 아는 사람만이 최고의 예술가가 될 수 있다_백남준, 유머는 슬픔에서 나온다_마크 트웨인, 세상의 편견에는 유머로 맞서라_정수동, 유머는 우울증 특효약이다!_박지원, 유머의 달인들을 유엔으로 보내라!_린위탕 이렇게 6명의 위인의 유머와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서 유머뿐아니라 유머속에 녹아있는 삶의 지혜와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져있는것같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유머의 기본은 따뜻한 마음이다 라는 말이 와닿는데 남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진정한 유머가 나오는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요즘 학교생활을 하면서 가끔은 친구관계로 힘들어하는 아이를 볼때면 이런 과정들을 이겨내면서 조금씩 커가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위기?들을 아이가 유머로 이겨낼수있었으면 정말 좋을것같다. 이 책은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이야기를 통해서 유머의 필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해주는것같다. 중간중간의 6명의 위인에 대한 이야기가 아이가 아는 위인과 모르는 위인이 있었는데 책을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는것같다. 그리고 특이한건 이야기 전개방식이 달라서 아이가 더 재밌게 읽을수 있었던것같다. 이 책을 통해서 아이가 유머감각을 키우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