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전부터 꼭 한번 가보고싶은 나라였고 잘은 모르지만 교육이나 사회복지면에서 정말 선진국이라는 생각을 했었고 요즘 미수다라는 프로그램에서 핀란드분이 나오셔서 가끔 이야기 하는것을 들을때마다 행복을 추구하면서 살아가고있다는 느낌을 들었는데 이책에서도 강하게 느낄수있었답니다. 핀란드 정말이지 우리 아이를 위해서 재력만 된다면 핀란드로 이민?? 가고싶을만큼 강한 매력이 느껴지는 나라이고 핀란드의 교육부분은 정말이지 부럽더라구요. 요즘 우리나라의 교육이나 학교생활을 보면 위태위태 불안하고 어떨땐 무서울정도로 삭막하고 각박하다는 생각도 해보거든요. 근데 핀란드에서는 아이 하나하나가 다르다는 점을 우선 먼저 인식하고 교육을 시작한다는것 알고는 있지만 아직 우리사회에서는 쉽지 않은것같아요. 1장에서 부모입니까? 학부모입니까? 이렇게 물었을때 아직은 부모라고 말할수있지만 내년에 우리아이가 학교에 들어간다면 나는 부모인지 학부모인지 혼란스러워질수도있을것같단 생각도 들더라구요. 아이의 행복이 최우선되야하지만 나도 그렇지만 아이의 행복이 성공과는 같지않을수있다는 점도 깊이 생각해봐야할 문제라는것을 느꼈네요. 그리고 책에는 핀란드에는 쇼핑몰이나 여러 장소에서 아이들이 책을 볼수있는 어린이 도서관이 많이 있다는 점도 정말 부럽고 우리나라에도 아이들이 쉽고 친근하게 도서관을 만나볼수있었으면하는 바램이있답니다. 정말 우리나라의 교육을 책임지시는 높은 분들이 보시면 정말 우리나라의 교육을 위해서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수있는 그런 책이 아닌가 싶고 그분들이 꼭 읽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를 위해서 이민을 갈수는 없지만 내가 할수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마음과 생각과 행동을 바꿔서 우리 아이에게 행복을 갖다주는 그런 부모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