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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여친 - 헐크 이래로 가장 무서운 변신
황인호 원작, 김성수 글 / 형설라이프 / 2007년 8월
평점 :
품절
영상소설 이란게 처음엔 어색했는데
눈으로 영화장면을 볼수있고 책을 읽을수있어서
색다른 느낌이었다.
티비에서 광고를 많이 봐서 인지 익숙한듯한 장면들
내용은 다중인격을 가진 여자를 만나 겪게되는 이야기가 담겨져있는데
처음엔 그냥 저럴수도있나 싶고
좀 로맨틱 코미디여서 그런지 말도 안되지 싶다고 생각할만한
장면들도 이야기들도 몇군데 있었지만
나중에는 왜 다중인격장애를 겪게되었는지
알게된후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구창의 따뜻한 마음~
바다를 보고 싶어하는 아니 를 위한 마지막 파티~
그 세명의 동아리 후배들도 너무 귀여운 캐릭터들인것같았다.
마지막에 최면요법으로 아니를 죽이는 부분은
정말 가슴이 뭉클했다 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이
바다에서 따뜻한 등대를 만나거란거..
구창의 눈물...
그리고 마지막에 구창은 취직하고 아니 아니 유리도 다시 정상으로 돌아와
생활하다가 매일같이 유리를 지켜보는 구창과의 재회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는데
영상소설을 읽어서인지 정말 영화한편을 보는듯한 느낌이었다.
이런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