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가 고민을 해결해준다니! 제목도 제목이지만 도대체 어떤 고민일지가 더 궁금했다. 요즈음 초등학생들은 어떤 고민을 할까? 강희는 신체에 컴플렉스가 있었다. 바로 남들과 다르게 유독 빨간 손바닥! 여러가지 연고를 발라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런 손바닥을 서준이에게 만큼은 보여주고 싶지 않다. 어느 날 선생님께서 종이접기 대회를 한다고 하셨다. 강희는 대회 출전 경험이 있어서 자신이 있었다. 그렇지만 빨간손을 보여주며 비행기를 접어야 한다는 사실에 걱정이 될 뿐이었다. 이런 강희의 눈 앞에 고민을 해결해주는 개구리가 나타나게 되고 우당탕탕 개구리의 조언을 들으며 강희는 신체의 컴플렉스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된다. 누구에게나 컴플렉스는 존재할 것이다. 그것을 극복하느냐 마느냐는 마음가짐의 차이^^ 구리구리 해결사를 통해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초등학교 중학년 친구들에게 강추하는 책^^!
책을 받자마자 귀여운 그림체가 먼저 눈길을 끌었어요^^ 귀여운 캐릭터뿐만 아니라 색감도 쨍하고 알록달록 해서 이야기와 동시에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백이라니😍 제목부터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일으키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물론 저의 호기심까지도 말이죠^^ 고백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껌이라는 요소가 참 재미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한다는 건 어른인 저희들도 참 어려운 문제니까요^^ 이 특별한 고백 껌을 먹고 강우가 보영이에게 고백을 하지만 보영이는 거절을 하고 그로 인해 강우는 상처를 받게 됩니다. 보영이는 고백을 거절당한 강우의 기분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죠. 그러다가 보영이 자신도 고백 껌을 먹고는 용기에게 고백을 합니다. 하지만 번번이 거절을 당하죠. 그 과정에서 용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되기 위해 자신의 외모와 행동 등을 일부러 바꾸려고 노력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몇 번의 고백 끝에 보영이는 깨닫게 됩니다. 자기 원래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나답다라는 것을요. 그리고 동시에 자신에게 고백했다가 거절 당한 강우의 상처까지도 이해하게 됩니다^^ 고백 껌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보영이의 성장이 돋보이는 이야기였습니다. 초등학교 중학년 친구들이 읽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