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최고의 음반을 소개해주세요(이벤트)

제가 처음에 팝음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중학교 시절이었습니다.  옥소리 언니가 모델로 나오는 CF삽입곡 A-HA의 Take on me 는 나어린 저의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들었습니다.  그이후로 모던토킹,런던보이스,조이 등의 유로댄스를 즐겨들었습니다. 이때부터 학창시절 저의 가장 큰 관심은 앨범을 사모으는 것이었습니다.

설날에 새배돈 받으면 전부 LP를 구입했고 등하교시 학교까지 차를 타지 않고 걸어가면서 모은 돈으로 광적으로 앨범을 수집했습니다.  예쁜 여성팝가수, 빌보드 차트 위주의 음악을 듣던 저에게 당시 헤비메탈을 듣던 친구들은 유치한 음악이라고 놀려댔습니다.

자존심이 상해서인지 그이후로는 헤비메탈 앨범을듣게 되었고 LP를  계속 구입했습니다. 당시에는 메탈리카의 초창기 앨범들이 라이센스로 발매되기 시작했으며 서울음반에서 굴지의 헤비메탈 레이블[ Noise]의 음반들을 왕성하게 발매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강한 것만이 최고라 생각했던 질풍노도의 시기에 우연히 접하게된 [전영혁의 음악세계]는 우물안 개구리였던 저의 음악취향을 바뀌게 했고 이후로는 올드락과 포크쪽에 심취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10장의 앨범들은 그러한 시기의 저의 정신적 유산이었습니다.


  New Trolls / Searching for a land

  강렬함과 서정성이 공존하는 뉴트롤스의 명반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뉴트롤스의 앨범

 

 

 

 Kinks / Something else by the kinks

 

 

 


  Bad Finger / magie chrisstan music

 

 

 

 



  Zombies / Oddessay  & Oracle

 

 

 

 


  Rolling Stones / Beggars Banquet

 

 

 

 


  Queen / Night at the opera

 

 

 

 

  The crussaders / Royal Jam

 







  The doors /  Strange days

 

 

 

 


  Tommy Bolin / Teaser

 

 

 

 


  Led zeppelin / led zeppelin 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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