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당하는 부모 존경받는 부모

복수당하는 부모 존경받는 부모 - 뇌에서 찾은 자녀교육의 비밀
전성수 지음 / 베다니출판사 / 2008년 11월

이 책을 한자 한자 읽어 내려 가면서 후회스런 부분들도 많았었고 지금

현재의 모습 속에서 아이들을 잘 키워 나가고 있다는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했지만 부분 부분마다 마음이 아푸고 가슴이 시려오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를 10달 동안 태중에 품고 이 세상에 나와 자라온 순간까지

내가 살아온 길이 복수 당하는 부모의 길은 아니었나 하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와 함께 공감하고 대화하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상 아이가 잘못한 부분이 있더라도 옳고 그름을 따지기 이전에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고 위로해 주는 그런 부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공감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의 모든 부분은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이지만 중요치 않게 생각하고 넘어

갈수있는 부분을 되집어 주는 태어나서 부터 성인이 될때까지의 과정을 통해

알아두어야 할것들을 집필해 놓은 듯 합니다.

육아 부분도 많이 들어가 있어 아이를 키우는데 도움도 받을 수 있고 부모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해 줌으로써 이제까지 조금은 미흡한 부분을 행복이라는 굴레로

만들어 가기위해 부모에게 깨달음을 줍니다.

모든 부모들의 대부분은 존경받는 대상이 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존중이라는 의미를 담고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해 주며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읽어주고

보필해주는 보응관계가 되길바라는 마음과 특히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자 가정은

하나의 사회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아이에게 모범이 되는 자화상을 그려 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으로 넘어가는 부분에 아빠의 역활이 얼마나 중요한지...특히 남자 아이들에게는

엄마의 역활도 중요하지만 아버지의 역활이 더욱더 빛을 발한다고 합니다.

아이와 몸을 부딪혀 놀아주는 것이 물질적으로 투자해 주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가정에서

설 자리를 만련할수있는 지침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시작은 조금 딱딱한 글로 시작했지만 중반으로 갈수록 이 책에 매료되는 느낌을 어떻게

할수 없었습니다. 이제 어떠한 것들이 아이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일인지 알것같습니다.

체벌이 아이에게 능사가 아니라 사랑으로 한번더 안아주는 것이 났다는 말을 끝으로

이 글을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절대 감사

절대 감사 - 내 인생을 형통하게 만드는 지혜
김병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8년 12월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의 감동이 일어나며 따뜻함이 전해져 내려오는

하나님께 감사란 내가 무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적인 감사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극한 상황에서 감사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마음 속에 주님이 살아서 역사하시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간 중심일 때는 마음의 궁핍함이 있지만 내안에 주님이 있어 두렵고

힘든 불가능한 일들도 주님께 이 한몸 맡겨 지켜 주심을 믿기에

더욱더 감사하지 않을까 합니다.

책의 어느 한 부분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기쁠때 감사는 누구나 할수있지만 위험하고 갈급한 상황에서의 감사가

진정한 감사다" 이 글을 보며 저 마음 속에서 무언가 울컥 거림이 있었습니다.

저도 결혼을 해서 여러가지 뼈 아픈 시련을 감당하고 살아왔다고..

주님을 늘 믿고 의지 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이 책 속에 수많은

상황들 속에서 하나 하나 이루어 지는 간증을 보니 "나의 감사는 아무것도

아니구나" 하는 부끄러운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불평 불만인 나의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이라면

이런 상황속에서 과연 어떻게 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나 자신도 이 책속의

사람들을 닮아 가야 겠다는 주님의 붙들린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마음으로

2009년에는 나보다 힘든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는

마음 가짐으로 하루 하루를 지켜 나가려 합니다.

사람이 욕심을 부리면 한도 끝도 없지만 나 보다 약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바라보며 따뜻한 손갈을 나누어 주며 살아가면 주님이 보시기에 더할나위 없이

기뻐 하시리라는 생각을 하며 더욱더 큰 비젼을 가지고 나아가려 합니다.

늘 감사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감사로 문제를 해결한다면 내 안의 더럽고 추한

것들은 없어지고 주님의 따뜻한 사랑만 남아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에도 너무나 많은 종류의 것들이 있지만 모든 일상 생활의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감사로 만들어 나간다면 주님의 십자가의 고통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는 예수님의

보혈의 피를 닮아가는 바울같은 인물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브니엘을 통해 너무나 좋은 책을 접하고 많은 것들을 깨닫고 주님을 더욱더 사모하는

시간들이 되었을을 이 자리에서 고백하며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 개정판 ㅣ Christian Classic Series 4
찰스 M. 셀돈 지음, 김창대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08년 12월

이 책을 읽는 동안 나자신의 모습들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언가 모르게 마음 속에서 뭉쿨 거림과 가슴을 치며 후회스러운 부분들이

너무나 많아 무릎꿇고 주님께 아뢰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말구유에서 귀하신 몸이지만 천한 모습으로 태어나 우리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그 피로서 우리의 죄많은 부분들을 온전쾌하신 주님....

그분을 생각할때면 눈물이 앞을 가리는 시간들 속에 나 자신이 깨어지고

부서지는 마음으로 어떻게 하면 주님을 온전케 바라보며 상황 하나 하나 마다

그와 똑같은 질문을 던지며 지내왔던 일주일입니다.

기도회를 참석하는 가운데 얼마전부터 마음이 불편한 일들을 가지고

어떤 사람과 한 공간속에서 예배드리기를 힘겹게 지속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이 없었진만 불편한 기색을 보이며 편을 가르듯이

저희들의 마음을 힘들게 했습니다. 어떠한 이유인지 짐작은 했지만 터무니 없는

그 사람의 행동에 여러사람들이 상처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 사람이

기도회에 나오는 날이면 내가 갈급한 마음에 주님을 바라보아야 하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마음의 갈등을 느끼며 주님과의 교제를 거부하고도 싶은 마음이 들때도 있었지만

이것도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나가는 와중에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주님이

이런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내가 그 사람을 더욱더

감싸주고 사랑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끔 하신 주님께 감ㅅ를 드립니다.

이 책은 여러 신문사 사장, 목사님, 성악가, 감독관 등등.....

예수님의 행동방식을 생각하며 주님을 닮기위한 서약을 하고 그뜻대로 살기위한 실천을

하기위해 자신들의 부와 명예도 그 뜻을 거스르는 일이면 과감하게 자른채

주님이 하시는 역사들을 바라보고 빈민촌 부터 시작해 술주정뱅이 부터

성령의 은혜를 받고 변화하는 모습들을 담아놓은 책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주님의 행동 반경을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모든 상황속에서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고 실천한다면 우리는 성공할수밖에 없는

귀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들을 주님께서 주장하시며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주님께 더욱더 말씀과 찬양과 기도를 드리며 주님의 사랑안에 거하는

자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너무나 감동이 전해지는 책 감사드리며 이만 마무리 합니다.

예수님의 임재 즐거움

예수님의 임재 즐거움 - 안식과 평안을 주는 예수님의 임재와 친밀한 사귐
찰스 H. 스펄전 지음, 유재덕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08년 11월

이 책의 저자인 찰스 스펄전이 유명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구절 구절들이 마음에 감동을 주고

나에게 살아가는 원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닫게 됩니다.

이번에 읽게된 "예수님의 임재 즐거움"은 말 그대로 주님이 우리의 마음속에 임재 하실때의 여러가지

것들을 아가서를 바탕으로 풀어 놓아 성경의 여러 부분들을 한번더 느끼고 생각하게끔 합니다.

엄마의 뱃속에서 부터 하나님을 알게 되고 이제까지 신앙의 길을 걸어 오면서 잦은 고난과 시련들 속에

아파하기도 했지만 그 뒤에 찾아오는 하나님과의 교제속에 주님이 살아계시고 역사하신다는

음성을 간접적으로 직접적으로 수없이 들으면서 깨닳음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접하면서 더욱더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신다고 생각하니 기쁨이 더 충만하고

은혜로운 삶들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나 자신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결혼을 하고 한 가정을 꾸려가면서 저희 가정에 환란이 닥쳐 오기 시작했을때 하나님을 붙들고

살려달라고 외치면서 기도하는 삶들을 살아왔기에 남들처럼 부유하진 않지만 가정안에서 늘 웃음 소리가

흘러 나오는 삶들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제 부터 더욱더 주님을 내 안에 모시고 더 진한 주님의 사랑을 간구하고 싶습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다시 사흘만에 부활하신 주님....

저희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자신의 아들인 예수를 희생시키신 하나님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그 아픔은 뼈를 도려 내는듯한 아픔일 것입니다. 이 주님의 사랑 귀히 생각하면서 나 자신이 더욱더 낮아지고

어렵고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서 늘 중보하고 봉사하는 귀한 시간들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 카페를 통해 이렇게 책들을 읽고 나눔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내 안의 죄 죽이기

내 안의 죄 죽이기 - 삶 속에서 죄를 죽이기 위한 9가지 방법, 개정판
존 오웬 지음, 김창대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08년 11월

내안의 죄 죽이기....너무나 의미 심장한 글귀가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이 세상을 살아오면서 너무나 많은 시기와 질투, 남들에게 수많은 흠집을 내고

살아온 우리들의 인생속에 얼마나 많은 사악하고 더러운 것들이 자리잡고 있는지...

우리 들은 모든 것을 정당화 시키고 자유 분방하게 살아가지만 하늘에 계신 주님이

보시기에는 모든 부분들이 무릎꿇고 회개 해야할 것들 투성이인데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당당하게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마음아파 통곡하고 계시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서 죄를 죽이는건 성령의 사역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죽이는 일을 위해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시고

우리가 죄를 이기는 것은 바로 성령을 통해서 자신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그리스도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늘 기도하고 자신의 모든 부분들을 놓고

회개하며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모든 부분까지 내려 놓으며 주님께 매달려야 하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린 아이들 마져 태어나면서 부터 모두다 원죄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생명도 죄가 있는데 속세에 찌든 우리들의 자화상은 너무나

많은 것들이 휘감겨 언제나 사탄이라는 족속에게 묶여 조금만 건드려도 넘어지고 깨어

지지만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거룩이라는

이름으로 거듭난다면 마음속의 죄를 다 씻어 깨끗해 질수는 없지만 마음의 위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 장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율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릐 보좌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당당히 나아가며 늘 기도와 찬양과 말씀으로 무장하며

늘 묻자와 인생을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는 길의지경을 넓히셔서

가는 곳곳마다 은혜속에 충만함으로 살아가리라 믿습니다.

언제나 하나님께 붙들린자가 되기를 다짐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