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감사 - 내 인생을 형통하게 만드는 지혜
김병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의 감동이 일어나며 따뜻함이 전해져 내려오는

하나님께 감사란 내가 무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적인 감사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극한 상황에서 감사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마음 속에 주님이 살아서 역사하시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간 중심일 때는 마음의 궁핍함이 있지만 내안에 주님이 있어 두렵고

힘든 불가능한 일들도 주님께 이 한몸 맡겨 지켜 주심을 믿기에

더욱더 감사하지 않을까 합니다.

책의 어느 한 부분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기쁠때 감사는 누구나 할수있지만 위험하고 갈급한 상황에서의 감사가

진정한 감사다" 이 글을 보며 저 마음 속에서 무언가 울컥 거림이 있었습니다.

저도 결혼을 해서 여러가지 뼈 아픈 시련을 감당하고 살아왔다고..

주님을 늘 믿고 의지 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이 책 속에 수많은

상황들 속에서 하나 하나 이루어 지는 간증을 보니 "나의 감사는 아무것도

아니구나" 하는 부끄러운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불평 불만인 나의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이라면

이런 상황속에서 과연 어떻게 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나 자신도 이 책속의

사람들을 닮아 가야 겠다는 주님의 붙들린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마음으로

2009년에는 나보다 힘든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는

마음 가짐으로 하루 하루를 지켜 나가려 합니다.

사람이 욕심을 부리면 한도 끝도 없지만 나 보다 약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바라보며 따뜻한 손갈을 나누어 주며 살아가면 주님이 보시기에 더할나위 없이

기뻐 하시리라는 생각을 하며 더욱더 큰 비젼을 가지고 나아가려 합니다.

늘 감사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감사로 문제를 해결한다면 내 안의 더럽고 추한

것들은 없어지고 주님의 따뜻한 사랑만 남아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에도 너무나 많은 종류의 것들이 있지만 모든 일상 생활의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감사로 만들어 나간다면 주님의 십자가의 고통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는 예수님의

보혈의 피를 닮아가는 바울같은 인물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브니엘을 통해 너무나 좋은 책을 접하고 많은 것들을 깨닫고 주님을 더욱더 사모하는

시간들이 되었을을 이 자리에서 고백하며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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