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도 말잘하기의 팁 :)

말마중 - 말이 힘든 당신에게-관계의 물꼬를 트는 5가지 언어의 기술
김진 외 지음 / 북앤미디어디엔터 / 2021년 12월

저는 지금은 육아를 하는 엄마이지만 전에는 모든이들과 같이 일을 좋아하고 열심히하고 즐기던 친구였습니다.

제 일에 한해서는 날라다녔죠. (하...옛날이여...)

선배들보다 일찍 목표에 오르고

그 중에서도 상위권을 달리던 그때, 그때 자신있었던 그날.

그 자신감은 저를 믿는것이였고, 그 믿음중에는 말을 또박또박 하는 저의 말투에도 있었습니다.

저도 나름 말로 성공을 하는 일을 했기때문이에 저의 말이 상대에게 바르게 힘있게 다가가는것이 좋았죠.

그래서 말마중 책을 만나면서 더 멋진 말을 하는 기술을 배워야지 했답니다.

그리고, 전혀 다른 말하는 기술을 배웠죠.

그리고, 정말 스피치를 잘하는것, 정말 소통을 잘하는것이 왜 어려운것인지

왜 이 분야로 책이 나오는지 알게되어 앞서 자신있게 저를 평가한게 어려서 힘찬것뿐이였구나 했죠.

목차

01. 유형별 소통 대화법

02. 경청의 기술

03. 스피치 잘하는 법

04. 전략적 보디랭귀지 활용법

05. 듣기 좋은 목소리 만드는 법

저는 이 5가지의 멋진 방법중 오늘 02. 경청의 기술을 알아보려 합니다.

사실, 저는 듣기보다 말하는것이 더 편한 편인것 같아요.

말하는것은 내 속에 있는것을 표현하는것 같아 시원하고 편한데 듣고있다보면 저도모르게 말하고 싶은 욕구가...지금 그 말에 덧붙이고 싶은 욕구가....참아야 하느니라.

듣는것은 더 어렵고 중요한 일인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더 배워야 하는 경청의 기술이 더 와닿았습니다.

경청의 중요함.

질문의 중요함.

경청과 질문만으로도 충분히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데 책에서 작가는 하나의 팁을 더 줍니다.

메. 모.

메모는 중요하다고 하는 경청과 질문을 더 빛나게 해준다고 합니다.

메모는 의사소통에서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어요. 기억만으로 모든 정보를 처리 할때보다 정확도가 높아지고 잘듣고, 질문해야한다는 머리속을 맴도는 생각을 메모를 하는것으로 정리하고 기록하여 머리속을 편하게 만들수 있다는 것입니다.

맞아요, 저도 메모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작가님의 의도와는 다르지만...아이둘을 낳은 엄마로 기억이 가물해서 하는 메모지만 ㅋㅋㅋ

메모를 하면 머리속에서 생각을 해야하는 것이 정리가 되어 기록이 되니 더이상의 생각을 더 하지 않아도 되죠. 책을 읽으면서 메 모 라는 단어를 보고 요새 블로그에 책을 기록하고 아이들과의 교육적인것을 기록하고 기록하는 저의 블로그생활이 더 즐거워졌답니다.

오늘 메모처럼 이렇게 기록하여

이 소중한 책 말마중도 메모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