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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이 실패가 되지 않게 - 반드시 결과를 내는 탁월한 실행의 기술
이소연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1월
평점 :
안녕하세요 :) 책에 포옥~ 빠진 Hingsu. 입니다.
모두가 해가 바뀌면서 목표를 세우고 또 모두가 노력하고 또 모두가 해를 마무리하는 이런 모습이 우리가 사는 모습이죠?
저는 말이죠 ,
새해라서 목표를 세우고
날이 좋아서 목표를 세우고
갑자기 머리가 띵 하면서 목표를 세우고
이렇게 목표는 항상 갑자기 열정적일때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과가 없죠. 앜!!!!!
그 이유를 찾았어요. 목표를 세우고 그 떄는 노력을 하는데 왜 그 노력이 길어지지않나 말이죠.
이 책을 만나고는 큰 변화는 아니여도 내가 어제의 나보다 발전할 모습을 계획해 보았답니다.
같이 목표를 하나하나 챙겨볼까요??^^
올해는 다이어트 해야지.
올해는 책을 더 많이 읽어야지.
올해는 더 행복해야지.
올해는 더 건강해야지.
라는 목표가 아닌거죠.
1. 목표를 정확하게, 그리고 정의를 내리기.
2. 정확한 기간을 정하고, 세밀한 계획을 세우기.
3. 나의 성장을 확인해가는 루틴을 만들기.
이것만 보아도 나의 일년이 왜 1월에 세웠던 목표와 다짐과는 멀어졌는지 보였답니다.
전혀 목표를 정확하게 정의내리지 않았고, 당연히 세밀한 계획은 없었고, 당연히 나는 여유로웠죠.
그러니 1년을 마무리할때엔 어느때보다 행복했지만 1월에 생각했던 그것은 없었어요.
이 책을 지금 1월에 만나지 않았다면 올해도 뭉텅거린 마냥 추상적인 목표를 세웠을거예요.
주변에서 많이 말합니다. 목표, 다짐은 수치로 정해놓으라고.
이것 또한 추상적으로 들리는 본인.
But 이 책을 읽고 왜 목표를 자세하게 정의를 내려야하는지,
왜 계획을 세세하게 수치화 하여 기록해야하는지,
또 2022년은 돌아올 겨울에 변화된 내 모습을 상상하게 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실제보다 더 많은 일을 더 빨리 해치울 수 있다는 착각을 하곤 한다. 계획 수립 단계에서는 이러한 착각에서 벗어나 최대한 현실에 가까운 견적을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또한, 내가 하는 실수였어요.
나의 패텬은 내가 긴장하지않고 여유로워서 그랬으니, 지금 목표를 정해서 세세하게 계획을 하니 긴장하고 자극을 주면 이건 해낼수 있을거야,
라는 아주 큰 과대평가.
그랬죠. 어제의 나도 작년의 나도 그게 나였어요.
그러니 앞으로는 더 타이트하게 할수 있어라고 과대평가를 하면 안된다는겁니다.
최대한의 나의 패턴을 파악하고
정말 할 수 있는 정도의 계획을 만들것.
이 책을 읽으며, 목표와 이정표를 이해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작년과는 다른 다짐을 했죠 :)
또, 혹시나 저처럼 행복가득하지만 또 다른 내일을 만나고 싶으신 분이라면
이 책을 만나 다른 다짐과 계획을 만드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