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치바 현에서 살고 있어요. 그림 그리기를 원래 좋아했는데 아이 돌보는 일을 하면서 종이접기와 만나게 되었어요. 어릴 때부터 캐릭터를 무척 좋아했기 때문에 캐릭터를 종이접기로 만드는 일에 흠뻑 빠졌지요. 캐릭터 외에도 다양한 주제를 종이접기로 귀엽게 표현하는 일을 연구 중이랍니다. [동화 인형 종이접기] [디즈니 종이접기][귀여운 동물 종이접기] 등 다양한 책을 냈어요.
저희 아이들은 5세때는 색종이로 그냥 막 접기 이제 6세가 되어 접는 라인에 맞춰 뭔가를 접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이 고마운 책이 집에 왔는데 6살 공주 도담이가 먼저 펼치고 '엄마 나 먼저 접을께' 하고는 책을 보고 혼자 요리요리 조리조리 똥땅똥땅 하더니,
엄마 쨘 :)
이거 봐봐, 나 잘하지??
대박, 책보고 종이접이 하고 왔습니다. 대대대대대박!!!
여러분, 6세 이상 (더 빠른 친구들은 더 빨리 :) ) 아이들을 위해, 엄마를 위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아이가 책을 보고 혼자 접어욧!!!!! 최고의 책.
봄 - 튤립과 벚꽃
여름 - 수박과 고래
가을 - 도토리
겨울 - 눈사람
1월에서 12월 까지 열두 달 내내 계절별로, 기념일별로 접을 수 있는 종이접기 책이랍니다. 어버이날, 크리스마스날, 생일날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종이접기놀이로 아이들의 집중력 뿜뿜 예쁜 장식으로 즐겁고 특별한 하루를 만들 기회 :)
계절의 특징이나 크리스마스나 핼러윈 등 기념일들을 나타내는 종이접기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기념일마다의 즐거운 시간을 만들 기회도 있고,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종이접기를 할 재미있는 시간이 담겨져있답니다.
1년 365일, 봄-여름-가을-겨울 언제나 책을 꺼내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소중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수 있답니다. 미디어보다는 책을 좋아하는 저는, [열두 달 즐거운 종이접기]책이 얼마나 반가운지 모릅니다 :)
이 즐거운 책이라는 종이접기놀이의 무기가 있으니 방학도, 가정보육도 문제 없다!!!!!아잣!!!
즐거운 시간에 도움을 주는 책 고맙답니다 :)
- 이 글은 출판사에서 [열두 달 즐거운 종이접기]를 제공받아 아이와 재미있게 활동하고 쓴 글이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