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온통 화학이야

세상은 온통 화학이야 - 유튜브 스타 과학자의 하루 ㅣ 세상은 온통 시리즈
마이 티 응우옌 킴 지음, 배명자 옮김, 김민경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9월

유튜브 스타 과학자의 하루

세상은 온통 화학이야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화학, 취미처럼 재밌게 즐겨보자!!

'화학은 지루하고 딱딱하다'라는 편견을 깨는 책이랍니다..

스타 유튜버 과학자의 ‘화학 스피릿 퍼트리기’ 미션

“화학으로 뭘 할 수 있냐고? 모든 것!”

세상은 온통 화학이야

모닝콜 소리에 잠에서 깨어 와인 한 잔 후 잠들 때까지,

하루 일과를 화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풀어나가는 신기한 경험을 가능하게 해주는 책인듯 해요~ ^^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화학’은 몸에 해롭고, 독성을 포함하며, 인위적인 것으로

통하는데 그것은 화학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저자가 말해주는 책이네요..

살면서 한 번쯤은 궁금증을 가져본 적 있을 법한 일상 속 현상들을 화학 원소로

쪼개어, 어떤 화학 반응이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은밀하게 진행되는지

기발하면서도 재밌게 풀어나가는 책이라 저자의 하루를 따라 정신없이 읽다보면

어느새 화학을 취미처럼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 화학 스피릿에 전염되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듯 하고,

정말로 세상은 온통 화학임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

[토토북] 간송미술관에는 어떤 보물이 있을까?

간송미술관에는 어떤 보물이 있을까? - 전형필 선생님이 지킨 위대한 우리 유산 ㅣ 토토 생각날개 40
김민규 지음, 조원희 그림 / 토토북 / 2019년 7월

빛나는 보물을 모아둔 집 간송미술관

전형필 선생님이 지킨 위대한 우리 유산에 관한 이야기

간송미술관에는 어떤 보물이 있을까?

일제 강점기, 우리 유물은 그 가치를 알아보지 못한 이들에 의해 무차별적으로

훼손되었고 돈이 된다는 이유로 해외로 반출되었답니다..

그때 우리 유물을 지키고 간직하려고 애쓴 이가 있었습니다..

바로로 간송 전형필 선생입니다..

빛나는 보물을 모안 둔 집 보화각이 지금의 간송미술관이예요..

나라가 없던 때 세워진 최초의 사립 박물관이 간송미술관이랍니다..

간송 미술관에 보관된 보물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역사를 품은 우리 문화재

빛나는 보물을 모아 둔 집

우리 삶을 담은 우리 그림

우리 그림 속 콕 집어낸 순간

국보 제 72호 금동계미명삼존불입상

금동 금동으로 제작했으며,

계미명 계미라는 제작 연대가 새겨 있고,

삼존불 부처님을 포함해 세 분이

입상 서 있는 형태로 만들어진 상이랍니다..

보물 제 1949호로 지정된 해악전신첩

비단에 그려진 정선의 해악전신첩은 한발짝만 늦었어도 아궁이 불쏘시개로

불타서 영원히 사라졌을 수도 있는 우리 유산이랍니다..

고성 삼일포는 심사정이 남긴 진경 산수화 가운데 특히 사랑을 받는 작품이랍니다..

쪽빛이 옅게 물든 호수에 산이며 바위가 동글동글하게 자리하고 있고,

산이며 바위는 기다란 선을 여러번 그어 그렸답니다..

보물 제 1987호 야묘도추

한편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야묘도추는 종이에 옅게 채색을 했구요..

조선 시대 3대 풍속화가 중 1명인 김득신의 작품인데요..

김득신의 명품들만을 모아 놓은 긍재풍속화첩에 수록되어진 작품이랍니다..

 

김득신은 조선 시대 3대 풍속 화가 중 또 다른 1명인 김홍도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김홍도와 비슷한 그림을 많이 그렸다로 하네요..

김홍도돠 같은 소재를 다룬 작품 대장간은 소재는 같지만 그림의 분위기는

조금 다른데요.. 김득신의 작품은 김홍도의 그림보다 훨씬 생기가 넘친답니다..

김득신이 김홍도의 영향을 받은 것에 더해 자신만의 색채를 담아냈다는 거죠..

간송미술관에는 어떤 보물이 있을까?

간송 전형필 선생이 세상을 떠난 뒤, 보화각은 간송미술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그동안 간직해 왔던 보물들을 세상 사람들에게 공개했답니다..

일 년에 두 번 열리는 전시를 보기 위해 서울 성북동 간송 미술관에는

길게 줄이 늘어선답니다..

우리보다 한발 앞서 살아간 이들이 언제 웃고 울었는지, 어떤 꿈을 꾸었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책을 통해 오랜 시간 간송미술관이 품고 있는 우리 조상의 숨결을

오롯이 느껴 볼수 있답니다..

찬란한 우리 문화, 소중한 우리 역사, 맑고 강한 우리 민족의 정신과 힘을

되새겨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듯 하네요..

[가문비] 역사를 바꾼 별난 직업 이야기

역사를 바꾼 별난 직업 이야기 ㅣ 진짜진짜 공부돼요 16
신현배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9년 7월

교과 연계 추천 도서 진짜진짜 공부돼요 시리즈~

역사를 바꾼 별난 직업 이야기

직업은 사회 구조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생겨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죠..

그런데 그 변화 속도가 날이 갈수록 빨라지고 있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1만 2천여 개의 직업이 있다고 하네요..

이책은 역사 속의 다양한 직업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이를 통해 숨겨진 역사와 민중의 생활 모습을 살펴보는 책이랍니다..

또한, 옛날 사람들의 직업과 함께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유망 직업 10개,

흥미진진한 세계의 이색 직업을 소개하여 어린이들이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답니다..

 전체를 다섯 파트로 나누어 궁궐·관청 주변 사람들의 직업 이야기, 보통 사람들의 직업 이야기, 밑바닥 사람들의 직업 이야기, 구한말 사람들의 직업 이야기,

다른 나라 사람들의 직업 이야기 등을 담았답니다..

 

<궁궐 · 관청 주변 사람들의 직업이야기>

내시, 궁녀, 의녀, 다모, 숙수, 사관, 암행어사, 외지부, 착호갑사, 응사, 봉수군,

멸화군, 마의, 조졸, 능참봉 등의 직업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

책쾌, 책비와 전기수, 보부상, 장빙군과 얼음장수, 거간꾼, 소금장수, 바둑기사,

심마니 등의 직업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구한말 사람들의 직업 이야기>

인력거꾼, 제전부, 물장수, 이발사, 사진사, 전화 교환수, 나무장수 등의

직업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현재까지 있는 이발사, 사진사 직업도 이때에 다 생겼났네요..

 

<다른 나라 사람들의 직업 이야기>

전차경기 기수, 검투사, 예언가, 법관, 해부학자 등의 직업 이야기예요..

 

각 파트 부록으로 수록된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유망직업, 세계의 이색 직업에서는

2018년 한국 고용 정보원에서 선정한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유망 직업’

사물인터넷 전문가, 인공지능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가상현실 전문가,

3D 프린팅 전문가, 생명공학자, 정보 보호 전문가, 드론 전문가,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로봇 공학자 등 10개를 소개한답니다.. ​

역사를 바꾼 별난 직업 이야기

★ 교과연계

사회 3학년 2학기 2단원 달라지는 생활 모습

사회 4학년 1학기 4단원 시대마다 다른 삶의 모습

사회 4학년 2학기 2단원 사회 변화와 우리 생활

사회 5학년 2학기 1단원 우리 역사의 시작과 발전

사회 6학년 2학기 4단원 변화하는 세계 속의 우리

 2016년 세계 경제 포럼의 <일자리 미래 보고서>에 의하면,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현재 초등학교에 들어간 어린이들의 65퍼센트 이상이

지금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얻어 일할 것이라고 전망했답니다..

지금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 사물 인터넷,

빅 데이터 등을 통한 새로운 융합과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답니다..

새로운 것은 갑자기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과거를 알아야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것이죠..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하면서 세상을 배우고, 자신의 진로와 직업을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듯 하네요.. ^^

[생능출판] 파이썬으로 무인도 탈출하기

파이썬으로 무인도 탈출하기 - 유튜브 동영상/프로그램 예제 소스 무료 제공
박정호 외 지음, 구덕회 감수 / 생능 / 2019년 8월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코딩

파이썬으로 무인도 탈출하기

 유튜브 동영상 강의와 프로그램 예제 소스가 무료 제공되어

왕초보도 단계별로 따라 하면서 학습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답니다..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보다 인간 언어와 유사하여 배우기 쉽기 때문에 파이썬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폭넓은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답니다..

어려운 코딩 이론을 배우기보다는 이야기 속의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면서

코딩 실력을 쌓아갈 수 있답니다.. 엔트리나 스크래치 등 블록형 코딩을 해본

분에게도 텍스트형 코딩으로 가는 길잡이가 되어주고자 합니다..

 

기초편/논리편/활용편으로 나누어서 단계별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타미와 함께 파이썬을 공부해서 무인도를 탈출해 볼까요?

프롤로그에서는 파이썬 설치 및 실행하기를 설명해주고 있어요..

파이썬(python)이란?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중 하나랍니다..

앤트리나 스크래치와 차이점에 대한 설명도 있구요..

파이썬으로 무인도 탈출하기

프로그래밍을 전혀 해본 적이 없는 초보자도 파이썬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으로,

특히 코딩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또는 중학생 독자층을 위해

스토리텔링 요소를 반영하였답니다..

 

[위즈덤하우스] 열세살 의 덩크 슛

열세 살의 덩크 슛 ㅣ 스콜라 어린이문고 32
이나영 지음, 국민지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8월

꿈을 찾아가는 열세 살의 분투기

열세 살의 덩크 슛

연예인을 꿈꾸던 하나가 새로운 것에 흥미를 느끼면서,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모습을 담은 책이예요..

아역 배우가 되어 멋진 스타를 꿈꾸던 하나는 갑작스럽게 농구부에 들어가

농구공을 던지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경험을 하게 된답니다..

게다가 농구를 좋아하는 지수와 사진 찍는 것에 빠진 계인이를 만나면서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답니다..

어른들은 어린이들에게 어른이 되어 무엇이 되고 싶은지 곧잘 묻죠?

그러면서 노래를 잘 부르면 가수가 되라 하고, 글을 잘 쓰면 작가 되라 하고,

운동을 잘하면 운동선수가 되라고 말을 한답니다..

그러면 이야기를 들은 친구들은 어른들이 말하는 ‘무엇’이 꼭 되어야 한다고

느끼기도 하고, 혹은 그러한 꿈이 좋은 것이라고 인식하게 되기도 한답니다..

진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도 잘 모른채....

열세 살의 덩크 슛

목표나 가치관이 확립되진 않았지만, 자신만의 세계가 만들어지는

열세 살 하나의 이야기를 통해 그 나이의 고민을 이야기해주는 책이랍니다..​

미리 꿈을 정해서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새로운 것에 흥미를 느끼고 꿈을

수정해 가는 것도 미래를 위한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지금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해 주는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