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심리학 카페 - 모드 르안 '

 ​담담하게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다양한 사례의 사람들과 그에 대한 조언이 간단하게 적혀 있었는데, 각 사례의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대부분의 사람들도 사례와 같은 고민을 한 번쯤은 해봤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항상 바쁘게 살지만 무기력한 사람, 매번 나쁜 남자를 만나는 여자,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못하는 우유 부단한 사람. 오랫동안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 등등 그 사례는 매우 다양했다. 하지만 그들이 이 심리학 카페에 찾아 온 이유는 모두 비슷했다. 누군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 주기를 바래서...

​ 누군가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 놓는 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언제나 상대에게 좋은 모습만을 보여주길 원하고 섣부른 동정이나 위로는 꺼려한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그들은 심리학 카페에 찾아왔고 저자는 그들의 이야기와 자신의 진솔한 조언을 담담하게 책에 담아냈다. 그리고 그들에게 한 조언이 그대로 나에게 다가와 큰 위로와 따뜻한 치유를 느낄 수 있었다.

 

​ 이 책에서 대화의 진정한 동기란 내가 당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당신이 내 마음을 이해해 주는것, 그래서 서로 배려하고 더 행복해지려는 것 이라고 말하고 있다. 대화의 기능이 그저 정보 전달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의 과정이 될 수 있음을 저자는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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