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예술가들 - 스캔들로 보는 예술사
추명희.정은주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1년 8월
평점 :
절판


발칙한 예술가들 - 추명희, 정은주


옛날이나 지금이나 유명 인물에 대한 사람들의 호기심은 대단하다. 그들이 무엇을 하고 누구를 만나고 어떤 상황인지에 대해 사람들은 끊임없이 상상하고 이야기를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화제가 되는 이야기가 아마 사랑에 관한 스캔들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그런 예술가들의 스캔들을 모아서 인터뷰 형식으로 재구성해서 보여준다.


이미 이 세상에 없는 이들이지만 가상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더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책에는 정말 다양한 예술가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그중 기억에 남는 것은 베토벤의 이야기이다.


베토벤은 성격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수많은 명곡들을 많이 탄생시켰지만 그는 청력을 많이 상실한 상태였고, 여러 가지 상황들로 인해 그의 그런 강한 성격을 보여주는 일화들을 다들 들어봤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사랑에 관해서는 베토벤 또한 로멘티스트였다고 한다. 사실 상상이 잘 안 간다. 기존에 알고 있던 베토벤의 성격과 잘 매치가 안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베토벤의 임종을 지킨 여인이 있는데 정확하게 누구인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정말 누구였을지 궁금하다.)


베토벤 외에도 리스트, 모차르트, 브람스 등 유명 음악인의 이야기로 구성된 음악가의 사생활, 고흐, 피카소, 달리 등 유명 미술가들로 구성된

미술가의 사생활 두 파트 모두 흥미로웠다. 단순히 유명한 예술가로만 알고 있는 이들의 다른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달까?? 각 인물에 대한 이야기도 짧은 편이라 심심할 때 하나씩 읽기에도 좋았다.


-------무단 복사 및 사용을 금지해 주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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