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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트의 만찬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45
이자크 디네센 지음, 추미옥 옮김 / 문학동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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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다. 그녀의 소설을 읽어 가노라면 어느샌가 그녀가 묘사하는 장면들이 마법으로 변하는 순간들이 있다. 마치 가나안의 혼인잔치에서 물이 포도주로 변하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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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 잡기
다케우치 요시미 지음, 윤여일 옮김 / 에디투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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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그의 <루쉰전>을 읽고 그 치밀함에 놀랐는데 이번의 이 책을 읽고 또 한번 놀랐다. 한 외국작가의 작품을 번역하는 단순한 수준을 넘어 그의 시대와 사상 및 그 뿌리까지 추적하고 싶은 욕망이 글로 화해 페이지를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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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사람들
헨리 제임스 지음, 김윤하 옮김 / 은행나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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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제임스의 소설은 섬세하고 까다로운 문장이 많아 번역하기가 힘든데 정확성과 가독성을 모두 충족시켜준 번역가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역자에 의해 헨리 제임스의 다른 소설들도 번역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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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태양 아래 대산세계문학총서 36
조르주 베르나노스 지음, 윤진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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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는 잘 하지 않지만, 최고의 책 중 하나. 프랑스에서 도스토예프스키의 정신을 구현한 작가. 혹은 더 휼륭할지도 --- 신비와 일상에 대한 멋진 사색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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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퐁스 을유세계문학전집 93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정예영 옮김 / 을유문화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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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크의 소설은 거의 다 읽기 때문에, 국내 초역판이 나온 것은 정말 반갑습니다. 그러나 영문판과 대조해서 첫 부분을 읽고 있는데 가독성이 좋지않은 문장이 많습니다.정말 문장의 원뜻이 그런지 아니면 번역이 어색해 그런지 편집자분들이 역자와 더 고민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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