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에서 살아남기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포도알친구 지음, 한현동 그림, 서정대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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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는 학습만화랍니다.

 화재, 바이러스, 알레르기 쇼크 등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고에서부터

 비행기 사고, 토네이도, 산불 등 위험천만한 재난을

 다루고 있어요.


  이번에는 테마파크에서 살아남는

 서바이벌 짱 지오의 생존기가 펼쳐진답니다.

 코로나라 테마파크도 못갔는데

 책으로나마 가봐야겠어요~ :)




표지만 보아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초등아이들이 제일로 좋아하는 좀비!! 가 나오네요~ ㅎㅎ 지오와 케이의 겁먹은 표정과 피피의 즐기는 표정이 대조되네요~ 테마파크하면 롤러코스터 아니겠습니꽈~ 저희도 테마파크가면 매번 롤러코스터는 꼭 타고 와요! 그런데 테마파크에서 어떻게 살아남기 이야기가 펼쳐질까 궁금합니다.

 

  

등장인물은 지오와 케이 피피에요~ 이젠 저희 집 아이들에겐 완전 찐 친구와 같아요. ㅎㅎ 그리고 의문의 밴드버니가 나오네요. 과연 이들이 만나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집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책을 한번 살펴볼께요~

 

 

 

~ 좀비가 진짜 리얼하죠? ㅎㅎ저희도 에*랜드 사파리좀비 가봤는데 그 때 아이들이 어찌나 무서워했는지 몰라요. 그때의 경험도 막 떠오르면 엄청 몰입해서 보더라구요! 잠깐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아요~

 

 

 

최근 가장 인기 있다는 좀비 파크의 초대권을 얻은 피피! 들뜬 마음으로 지오, 케이와 함께 좀비 파크로 향합니다. 지오 일행은 좀비 쇼 체험에 흠뻑 빠지고, 놀이 기구를 타며 즐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가는 곳마다 사고가 발생하고, 그 현장에는 항상 좀비 파크의 직원인 밴드 버니가 있습니다. 이에 지오는 밴드 버니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요. 도대체 왜 이런 사고가 일어나는 걸까요? 또 밴드 버니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중간 중간 테마파크의 탄생, 놀이 기구에 숨은 과학원리들, 테마파크 안전수칙 등의 정보를 전달하고 있어요. 그냥 이런 정보들이 나왔다면 그냥 스쳐 지나갈 수도 있는데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맞추어 궁금한 내용들이 줄글로 나와주니 아이들이 이 내용들을 훨씬 잘 이해하고 자기의 지식으로 가져가더라구요~

 

 

 

마지막엔 이렇게 퀴즈도 나와서 배운 내용들을 정리할 수도 있어요. [서바이벌 만화 과학 상식]은 재미 있게 독서도 하면서 정보도 습득할 수 있는 책이에요!! 개학이라 바쁠텐데 독서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유익한 학습만화로 채워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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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맞춤법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국어
이재승.국혜영 지음, 우연이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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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새 학기가 시작이 되고

  8살 친구들의 입학도 있었죠~

저도 그 풋풋했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

그런데 학교 입학을 한 자기가 언제인데

아직까지 맞춤법이 틀려요.

 책을 잘 읽는다고 맞춤법을 잘 맞춰서

쓰는 건 또 아니더라구요~


그렇다면 왜 그렇게 맞춤법이 어려울까요?

소리 나는 발음과 글자가 다르기 때문이죠~

비슷한 글자인데도 전혀 다른 뜻이 되기도 하고요.

그렇게 헷갈리다 보면 도대체 왜 맞춤법을

공부해야 하느냐고 묻기도 합니다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맞춤법은

이 모든 질문에 대답을 해주는 아주 좋은 교재에요.

그래서 초등학생이라면 꼭 한번 보고

맞춤법에 대해 정리했으면 좋겠어요.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한글을 어느 정도 읽는다고 생각했던 그때, 받아쓰기 시험이 시작되었어요. 아이와 함께 받아쓰기 시험을 준비하느라 애썼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저희 집 2호는 100점 맞는 날이 거의 없었거든요...:( 이 책을 미리 보았다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에요~ ㅎㅎ 체계적으로 맞춤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요.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맞춤법에서는 총 3부분으로 나누어서 맞춤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깨치는 맞춤법에서는 받침이 넘어가서 소리 나는 경우, 서로 닮아가며 소리 나는 경우, 받침이 2개인 경우, 글자와 다르게 소리 나는 경우에 대해서 살펴봐요. 그리고 외우는 맞춤법에서는 뜻에 맞게 구분해서 쓰는 것을 연습하고 발음이 비슷하지만 뜻은 다른 경우, 모양은 비슷하지만 뜻은 다른 경우를 연습해요. 글쓰기에 필요한 맞춤법에서는 한글 맞춤법에 맞게 읽는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연습해요.

 

각 단원의 처음에는 학습만화와 함께 배울 내용들이 한눈에 정리가 되어 있어요. , , , , , ㅅ 받침이 넘어가는 경우를 이렇게 정리해놓고 나니 간단해지더라구요. 이렇게 일정한 규칙을 깨우친다면 모르는 낱말도 제대로 쓸 수 있어요. 앞의 정리 부분이 어렵다면 엄마만 보고 아이에게 한번 설명해 줘도 좋아요. 뒤의 활동지들을 살펴볼게요~ :)

 

'' 받침이 넘어가서 어떻게 소리가 나는지 읽어보고 바르게 써보도록 해요. 그리고 가로열쇠, 세로열쇠를 읽어보며 낱말을 써보기도 해요. 색칠공부도 나와요~ 그리고 바른 낱말을 찾아 O 표를 하고 문장도 완성해 보게 해요. 낱말 쓰기도 있고 줄 잇기도 있고 색칠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맞춤법을 배운답니다.

 

 

여기서 제일 맘에 들었던 점은 헷갈리지 않도록 딱 ''받침, ''받침이 넘어가서 소리 나는 낱말로 표시해놓고 그 주제에만 집중하도록 만든 구성이에요. 이렇게 다 배운 다음에야 정리학습으로 이 모든 내용을 복습하며 점검하도록 해놓았어요. 학습량도 부담스럽지 않게 딱 필요한 내용만 다루고 있어서 하루에 한 주제씩만 풀어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앞에서 배운 내용에 더해서 아이들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을 실어놓은 우리말 맞춤법 작은 사전은 최고로 도움이 많이 되는 부분이에요. 아이가 앞에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보면서 정리를 할 수 있고 또 헷갈릴때 찾아볼 수 있답니다. 진짜 이런 부록 최고네요!! 그리고 정답도 잘 나와 있어요. 실수한 문제는 반복해서 정확하게 익히도록 해야겠어요.

 

 이렇게 맞춤법에 대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교재가 있을까 싶어요. 맞춤법을 잘 알지 못하면 좋은 문장을 쓸 수 없고, 생각을 매끄럽게 표현하기도 어려워요. 이렇게 맞춤법을 정리하며 규칙을 스스로 깨치고, 올바른 의사표현 능력도 기를 수 있기를 바래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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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독서감상문 쓰기 아이세움 School
이재승.최승한 글, 이동희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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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시리즈~

엄청 엄청 유용한 것 같아요.

이번엔 일기 쓰기!!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독서감상문 쓰기!

 독서 감상문은 쓰면 참 좋은데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쳐 주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잖아요.

 

 이 교재는 다양한 방법으로 차근차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독서감상문 쓰는 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저희 아이도 학교에서 독서감상문을 쓰라는

 숙제가 나오곤 하는데, 그때마다

머리를 쥐 뜯곤 해요~ :(

우리 아이와 같이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노오란 표지가 너무 맘에 드네요!

 그러면 한번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살펴보도록 해요.




 

독서감상문이 이렇게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거구나를 차례를 보면서 새삼 느꼈어요. 엄마를 대신해 상냥하게 설명해 주는 교재네요~ 가끔 독서감상문을 쓴 것을 고쳐주다가 어느새 받아쓰기 하듯 제 생각을 적게 만든 적도 있거든요. 그러다가 또 마무리를 못해서 아이와 다투기도 하구요.

 

 

그런데 솔직한 건 엄마인 저도 독서감상문을 어떻게 써야 할지, 어떻게 가르쳐줘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거죠....그런데~ 이런 교재가 있네요. 독서감상문이 무엇인지, 독서감상문의 짜임과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다양하게 표현하고 또 책별로 표현하는 법을 연습한다니!!! 완전 신기해요!!!

 

독서감상문에 대해서 이렇게 알려주면서 또 문제까지 나와요. 단순히 알려주기만 했다면 아이들이 그냥 읽고 말았을 텐데~ 활동지로 나오니 문제를 풀면서 독서감상문에 대해서 나름대로 정리를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문제에 나오는 적절한 독서감상문의 예시까지도 읽으면서 알게 되는 것 같아요.

 


1단원에서는 여러 가지 독서감상문 형식을 알려줘요. 독서감상문을 편지 형식으로 쓸 수 있고, 일기 형식으로도 쓸 수 있고 만화 형식으로도 쓸 수 있네요. 마인드 맵 독서감상문과 인터뷰 형식으로도 독서감상문을 쓸 수 있구요. 요렇게 형식을 아는 것만으로도 독서감상문을 쓰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24일차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각 형식에 하루만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며칠에 걸쳐서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어요. 그리고 문장에 밑줄을 그어본다던가 내용을 적어본다던가 이런 활동들이 있어요. 또 책 지문이 너무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 신데렐라나 토끼전과 같이 잘 알려진 내용들이라는 것도 맘에 들어요.

 




2단원에서는 독서감상문을 책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줘요. 창작동화, 옛이야기, 인물 이야기, 사회문화 책, 과학 책, 예술 책으로 독서감상문을 쓰는 데, 가장 먼저 책 특징을 분석해요. 그리고 주인공의 행동이나 캐릭터를 분석도 해보고 중요 사건들도 살펴본답니다.

 

 

그래서 이 교재를 따라가다 보면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지도 알게 되고, 책에서 정보를 얻는 훈련까지 할 수 있어요. 창작동화 편을 보면 읽고 정리해 보고 주제가 잘 나타났는지 점검까지 하게 해요. 진짜 독서감상문에 대해 제대로 가르쳐주더라구요~

 

저는 이 부분이 제일로 마음에 들었어요~ 글쓰기 교재를 집에서 하기 어려운 이유는 정답이 없다는 것이 가장 커요. 엄마 말고 좋은 선생님이 봐줘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감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예시답안을 주니, 이렇게 지도하면 되겠다고 자신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아이와 함께 꾸준히 사용하며 독서감상문에 대해 하나씩 차근차근 배워가려구요~ 이 책을 나만의 독서감상문을 쓰고 싶은데 막연하게 느껴지는 친구들에게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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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일기 쓰기 아이세움 School
이재승.국혜영 지음, 이진우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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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으론 1학년 2학기 때부터

그림일기를 시작으로

초등 일기 쓰기가 시작되더라고요.

 

역시나 저희 집 2호는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 하며

"참 재밌었다" "참 맛있었다"로 끝을 내는 아이에요 :(


 

그래서 일기 쓰기를 보는 순간

얼마나 반갑던지~

진짜 이런 교재 만난 것만으로도 행운!!

 

 

차례를 보니 일기 쓰기의 기본부터 여러 가지 일기 쓰기를 알려주고 있어요. 일기 쓸 때 꼭 들어가는 것은 무엇인지, 쓸거리를 찾는 방법, 생각과 느낌, 자세히 쓰기, 대화 글 넣어 쓰기 정말 일기의 요소들을 따로 따로 이렇게 알려주고 있네요. 그리고 여러 가지 일기 쓰기에서는 그림 일기 쓰기 부터 동시 일기, 관찰 일기, 독후 일기, 편지 일기, 여행 일기, 상상 일기까지 배울 수 있어요.

 



아이들의 일기를 보면 하루 동안 한 일만 죽 늘어놓은 것을 볼 수 있어요. 뭐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무언가 아닌 것 같고, 딱히 뭐라고 이야기해줘야 할 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일기 쓰기 교재를 살펴보니 조금씩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 있었던일, 생각과 느낌, 날짜, 제목 등을 연결해보고 일기에 빠진 부분을 찾으면서 일기 쓸 때 꼭 들어가는 것들이 무엇인지부터 시작했어요.

 

 그리고 만화를 통해서 아침, , 저녁동안 나에게 있었던 일을 시간 순서대로 써보게도 하더라구요. 쓸거리가 늘 없는 저희 집 2호와 이런 활동은 해본적이 없는데.. 그리고 그때의 감정까지도 표현해보게 하네요. 기뻤는지 속상했는지 화났는지 말이죠~ 그리고 나서 생각과 느낌을 연습하게 해주는데요. 어떤 일을 보거나 겪으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짚어보게 해요. 이렇게 일기쓰기에 대한 기본적 준비를 마치고서 다양한 일기쓰기를 배운답니다.

 

 

구성은 기본다지기처음 쓰기조금 더 쓰기실전 쓰기 과정으로 연습하고 여러 종류의 일기 쓰기를 꼼꼼하게 익혀봅니다.

 

여기서 익힌다는 것은 그냥 형식만 주고 쓰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예시 일기를 보고 주제에 맞게 정리하는 활동을 하게 해요. "있었던일, 생각한것, 언제, 누구와, 있었던일, 생각이나 느낌" 으로 정리하고 나서 그 내용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일기를 쓰게 해요. 동시 일기는 1, 1행과 같은 용어도 알려주고 흉내내는 말을 사용하는 것도 연습해본답니다. 독후일기는 줄거리를 요약해보는 연습도 하구요~

 


그리고 정말 재미있었던 것은 여행일기에요~ 마치 시간표를 짜는 듯이 여행에 대해 적어보고 여행을 간 이유나 가기전의 기분, 여행을 가서 한 일, 본 일, 들은 일, 생각하거나 느낀점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일기를 쓰게 하더라구요~

 

예시답안이 있어서 부모님이 지도하시기에 편하구요~ 또 아이가 예시 일기를 칸에 맞게 정리했는지도 점검할 수 있어요~ :) 그리고 마지막 장에는 보드펜으로 썼다가 지울 수 있는 일기연습장도 제공해주고 있어요. 코팅이 되어 있어서 쉽게 쓰고 쉽게 지워지네요.

 

 

초등학생에게 있어서 일기는 방학숙제로 나올 만큼 중요한데요~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일기쓰기를 통해서 초등생활 내내 함께할 일기에 대한 방향성을 잡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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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기묘한 이야기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
제프 키니 지음, 신인수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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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가 드디어

 

세 번째 책으로 돌아왔어요!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시리즈는 2007,

 

출간과 동시에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며

 

지금까지 65개 언어로 번역되어

 

25000만 명의 독자를 만난 윔피 키드시리즈의 번외 편이에요.

 


 

우선 표지부터 너무너무 귀엽지 않나요?

 

초등학생 아이들이 좋아하는

 

으스스하고 웃긴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아요.

 

 

 


차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14편의 기묘한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어요.

 

지하창고, 미라, 악령~

 

벌써 으시시하지 않나요?

 

그렇지만 윔피키드를 읽어본적이 있다면

 

제프 키니 작가의 스타일을 아실거에요.

 

 

여기서 유머가 빠지질 않는다는 사실을요.

 

어떻게 이렇게 기발한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저도 이 작가의 유머에 푹 빠졌거든요 ㅎㅎ

 

그리고 아이들도 읽다가 몇 번이나 키득키득 웃습니다~

 

 

 

14편 중에 아이가 너무 즐겁게 봤던 1편만

 

조금~~ 아주 조금 소개해드릴게요.

 

다른 것도 너무 재미있는데 스포는 하고 싶지 않아서요.

 

딱 한편은 이해해주시겠죠? ㅎㅎ

 

 

 

 

엘름스퍼드의 헤드맨 이야기에요.

 

태어날 때부터 얼굴만 있던 앤더스가 그 주인공이죠.

 

헤드맨이라고 하니 엄청 무시 무시할 것 같았는데~

 

얼굴로 통통 튀어다니는 모습은 완전 대반전이에요 :)

 

 

 

그리고 목없는 기사, 호스맨은 할로윈에 자주 출연하는

 

무시무시한 캐릭터가 나와요.

 

하지만 호스맨은 아직 호스맨이 되기 이전이었어요.

 

건서라는 이름으로 살 때였죠.

 

 

 

어떤 무시 무시한 이야기가 펼쳐졌냐구요?

 

호스맨이란 이름과 헤드맨이란 이름이 무서운거죠 ㅎㅎ

 

건서와 앤더슨이란 이름으로

 

둘은 친구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전학온 프루던스라는 여자친구를

 

동시에 좋아하게 되었죠.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한 포인트는

 

목이 없던 건서와 목만 있던 앤더스의 빛나는 우정!!!

 

둘이 하나가 되서 같이 놀고~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게 된 부분이었어요.

 

 

 

어뜨케 이런 생각을 한 건지 ㅎㅎ

 

그림으로 둘이 노는 부분을 표현하는데~

 

백 마디 말보다 더 잼나요.. ㅎㅎ

 

눈사람 얼굴 대신 앤더스 얼굴 가져다놓기 등등~

 

거기다 둘이 한 명이 된 부분은 프루던스에게

 

언제 들키게 될건가 하는 긴장감 마저 준답니다.

 

 

 

몸만 있는 건서와 얼굴만 있는 앤더스가

 

합체를 하면 ㅎㅎ 사람 한명이 되니까요~

 

이런 상상력 진짜 너무 즐거워요.

 

저도 실은 목이 없는 호스맨에게

 

얼굴을 채워주고 싶은 욕망이 가득했는데 (저만 그런건가?)

 

작가를 통해 또 이렇게 대리만족하며 웃었네요.

 

 

 

하지만 슬프게도 사랑과 우정중에

 

사랑만 남았네요.

 

그래서 건서는 호스맨이 되고

 

헤드맨은 가정을 일구고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에요.

 

외모나 별명만을 보지 않고 사랑한

 

멋진 프루던스라는 캐릭터를 남겼네요 ㅎㅎ

 

 

 

 

이렇게 작가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거기에 삽화는 어떤 말보다도 더 재미있고 유쾌해요.

 

하지만 무섭다 혹은 재미있다 같은 단순한 감상으로만

 

끝나는 이야기들이 아니에요.

 

곰곰히 잘 생각해 보면 새삼 소름끼치고, 또 교훈도 있고

 

복잡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답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만한 그림체와 글밥이에요.

 

한번 읽어보셔요!! 정말 훅~ 읽힐거에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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