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리스닝 플래너 (책 + MP3 CD 1장) - 듣기평가에 나오는 상황으로 떠나는 리스닝 어학연수 My Planner 6
대한교과서 Eng-up 영어연구모임 지음 / ENG-up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매년 맞이하는 새해 벽두부터 하는 각오중 해마다 거듭되는게 '영어 마스터' 아닐까 싶다
나 역시 근 20년째 영어마스터가 나의 숙원사업이어왔다.

여전히 외국인 앞에서는 눈돌리고 관심없는 척 하면서도 ,

솔직히 지하철이나 이곳저곳에서 들려오고 보게되는 우리 한국인의 영원한 과제 ' 잉글리쉬~'

그래서 내가 도움을 청한게 바로 아이세움의 나의 플래서 시리즈이다

 

우선 이책은 표지부터 푸른색 은박으로 되어 있고 mp3 cd가 포함되어 있어서

듣기 평가에 나오는 상황별 리스닝 어학연수도 가능하단다.



 

본문의 만화를 보면서 어떤 상황일지 파악하며 CD를 듣고, 만화에 너무 심취하지 말고

버라이어티하고 실감나는 CD사운드가 압권이다.

그리고 아래의 '상황 완전 정복'을 통해서 듣기공부에 문화상식까지 넓힌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아닐까!



 

무엇보다 각 챕터가 시작될때 일면을 장식하는 예쁘고 주제가 뚜렷한 실물 사진들이 시각적으로 나를 사로잡는게

이 책의 매력이다.

중요단어 그리고 실물 사진과 상황별 대표장면이 눈에 꼭 들어와 박혀서

일단 상황전개에 대한 이미지가 뚜렷하게 먼저 뇌리에 박혀서 좋은 것 같다. 

 





혼자서도 차근차근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책을 만나자마자 두근두근 설레임은

책장을 넘기면서 배가가 되어갔다. 과연 할 수 있을까? ..

내가 내린 결론은 '할 수 있겠다'이다. 여기까지는 생각이다.

중요한건 실천이다. 고시생마냥 밤새며 공부하지는 않겠지만..그럴 각오로 영어입시를 준비하는 기분으로

공부하고 싶다. 아니 책 속의 내용을 내것으로 만들고야 말겠다는 엄청난(?) 프로젝트를 세우는 이 마음이, 이 기분이 나를 설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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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 사이언스 2 : 국립과천과학관 - 기초 과학관/ 첨단 기술관 편
손영란 외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두 말이 필요없다.

다들 과학관 한번쯤은 다녀와 보셨으리라.

부모들은 신기해서 전시물 하나하나에서 발을 떼지 못하는데.. 아그들은 뛰다니고

부모들만 발을 동동 구르다 왔던적 없으신가들? 

본인은 아이의 과학관이나 미술관등 퍼도퍼도 한없이 쏟아지는 정보와 볼거리들 앞에서

나 몰라라 하고 여러장치들만 눌러대며 장난하기 바쁜 아이의 행동에 혀를 내둘르는게 다반사였다.

그래서 출시된게 바로 과학관 사이언스가 아닌가 싶다.

이 책이 바로 해법이었다.

과천과학관 나들이를 미루고  미뤄두길 잘 했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다.

아이가 과학관에 방문한 것 같은 기분좋은 과학관의 모든것(information & knowledge의 총집합체)라고나 할까 



말로만 듣던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다는 최첨단 전투기 스텔스기(은밀한 기체器體)는

1억원의 값어치를 충분히 하고도 남는다는 사실을 아나요?

스텔스가 레이더 성질(어떤 물체에 전자파를 발사하면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파동을 분석하여 그 물체의 위치와 속도를 알아내는 장치)

을 역작용하여 특수한 전파 흡수체를 기체 표면을 칠해서 전파를 최대한 흡수하게 되어 레이더에 잘 잡히지 않게 된다는 중요한 사실 하나!



 그리고 피보나치 수열을 통해서 꽃잎수의 형성과 네잎클로버가 드문이유

그리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황금비율을 통해 자연계가 수학적 질서속에 운행된다는 그 이상야릇한 오묘한 이야기 둘!



태풍 체험실을 소개하며 거대한 공기의 거센 움직임이 태풍이 되고,

그 태풍의 생성 또한 자연의 순리라는 사실 3!

 

이처럼 무궁무진한 과학관 이야기가 오밀조밀 숨어있는

<과학관 사이언스 2>!

형만한 아우없다지만 과학관 사이언스 만큼은 전편보다 속편이 훨씬 무궁무진한

과학이야기를 담고 있다는걸 눈으로 머리로 확인할수 있었다. 

  

암튼 시간에 좇기는 우리들에게 이처럼 유용한 책을 발간해주신 아이세움에

다시 한번 무한 감사를 보내며.. 새해엔 꼭 과천과학관에 가봐야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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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할 말 많은 세계사 2 - 르네상스에서 현대까지
빗살무늬 지음, 박초희 외 그림, 조한욱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제일 할말이 많은 일이 무엇일까?

바로 사람일이다. 그 사람이 살아온 흔적이 곧 어제였고 역사이며

내일을 살아갈 우리의 산 교훈이 되는게 아닐까 싶다

이 점은 와글와글 할말많은 세계사를 접하며 느끼게 되는 주된 내 생각이다.

정말 이처럼 할말이 많을까 싶을 정도로 세계사가 1편에 이어 2편 역시

빼곡하게 실려 있는 세계사속으로의 여행은 정말 어느 버라이어티 쇼보다

흥미진진하고 스릴있다는 점을 그 누가 알까? 



내가 가장 가고 싶은 나라이자, 즐겨읽던 만화 베르샤유의 장미의 역사적 화두를

그대로 옮겨좋은 듯한 프랑스 혁명 이야기도 담아내고, 



 나라의 주인은 왕이 아니다!는 엄청난 진실앞에 역사의 흐름은 방향을 바꾸기 시작되고



 종교개혁의 불길을 당기라는 제목으로 리얼하게 세계사 신문이 발행되고



역시 세계의 운명과 역사에 거대한 획을 그은 전쟁과 일본도 다뤄진다.

 

항상 느끼는 바이지만, 나는 책에 관심이 많다

특히 역사에 그것도 세계사에..

그래서 난 할말도 많은 세계사가 좋다.

so, 나는 국민요정 정경미가 아니라 와글와글 할말 많은 세계사 foreve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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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포야 입을 크게 벌려 꼬마 그림책방 25
오이시 마코토 지음,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어린 악어 밤포의 입을 변함없이 청소해주는 악어새와 평화롭게 지내던 나른한 오후로 가던 어느날 오후,

배도 부르고 나른한 나머지 잠든 밤포는 사냥꾼들이 총을 들이대는 꿈을 꾸다 깜짝 놀라 잠에서 깨어나다가,

그만 자신의 이빨을 청소해 주러온 친구를 삼켜버렸다.

'꿀떡' 이를 어쩌나...괴로워하던 밤포는 숲에 사는 만물박사 흰 앵무새에게 가 악어새를 구할 방법을 묻게 되는데.

그 방법이 참으로 원시적이다. 늪에서 자라는 쓴 약쑥을 씹어 즙을 삼킨 후 해를 향해 입을 벌린 채 꼼작하지 않고 있으면

악어새가 뱃속에서 나올 수도 있다는 건데..

과연 우리의 착한 밤포는 움직이지 않고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뱃속에서 종종거리고 있을 악어새를 위하여~



뜨거운 햇볕 아래서 물한모금 마시지도 못하고..



 

장수풍뎅이가 날아와 콧등이랑 콧구멍 속을 간질이는 것도 참아내고

새끼 호랑이들이 놀려대도 표정하나 바뀌지 않고, 장난꾸러기 원숭이들의 속없는 행동에도

우리 밤포는 절대 움직이지 않으니.. 그야말로 달인이 따로 없다. 

 

 



 



보이는가?

바로 악어새를 삼킨 악어에게 끝없는 인내를 요구하게 한 원인제공이 바로 어른들과 이 문명의 추악한 이기(利氣)라는 것을  



결국 다큰 어른인 나도 1분도 가만히 있지 못함에도,우리의 주인공 어린 밤포는 단 한 친구 악어새를 위하여~

끝까지 잘 참아내어 결국에 악어새를 구해낸다

 

오래참음의 미학을 그림과 동화로 풀어낸 일본 작가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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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12 - 공기의 대결 내일은 실험왕 12
곰돌이 co.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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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 대결 과학실험 만화 내일은 실험왕 12를 사들고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그야말로 가빴다.

역시나 아이는 다음날 책을 들고 학교로 가버려, 내게 리뷰쓸 기회를 앗아가고 한달이 지난 지금에야 내 차지가 되었다.

 

내일은 실험왕 이야기는 우리아이에게 과학의 신비와 생활과학을 재미있게 다가와

과학과 친근감을 더하게 해준 아주 소중한 과학만화 시리즈가 되었다.

아마 지난 해에 태어난 조카들까지 가보로 이어지게 되지 않을까 싶다.

 

역시나 등장하는 개성만점 우리의 주인공들

우주, 원소, 나란이, 하지만, 초롱이, 


 

전국 태권도 대회에 참가한 초롱이는 자신의 발차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자 의기소침해지고,

대천초등학교와의 2차전을 앞두고 우주는 가설 선생님의 특별 트레이닝을 통해

이론과 실험, 생활에까지 적용되는 참된 지식의 의미를 조금씩 깨달아 가고,

한편 에릭은 할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가설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2차전 '공기'를 주제로 한

과학 실험 대결이 진행되고…….





 



액체질소를 넣은 음료수 캔 주변에는 수증기가 모여 성에가 맺히고 액체 산소가 생긴다는 사실

아시나요?~ 곧 산소의 끓는 점은 영하 183도로 액체 질소의 온도가 그보다 낮아 그 주위에서 액화된다는 사실

so 캔 주변에 맺힌 성에가 녹으며 생긴 물이 산소였기에 불씨가 살아나고 연소할대 산소와 결합하면서 이산화탄소가 생기게 됨을..

다시 한번 리뷰해본다.끄덕끄덕 그래도 무슨 말인지~ 영~ 모른다면

내일은 실험왕 12권 18~21p를 참조하시라~



 에릭의 공기 실험이 가장 인상적이라고나 할까?

향수가 만들어지는 에스테르 반응실험!

향수만 보면 갖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우리 줌데렐라에게 유익하다고 볼수 있다. 

 



정보 페이지에서는 기압을 이용한 빨대 분무기 만들기, 미니 소화기 만들기, 액체 질소 실험, BTB 용액을 이용한 기체의 확산 실험 등

어려운 과학 원리를 실험과 함께 설명하고, 책을 읽으며 직접 실험을 해 보는 것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그 밖에도 그레이엄의 법칙, 메랑의 원리, 온도에 따른 분자의 운동 속도 변화, 물질의 고유한 진동수를 이용한 비커 연주 등

다양한 관련 상식과 과학 지식을 맘껏 담아주었다.

 

아참 <내일은 실험왕> 12권에는 양력으로 날아가는 부메랑 비행기 실험 키트가 선물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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