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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이야기 - 세상을 바라보는 힘
우미아 지음, 이고은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0년 7월
평점 :
mass란 덩어리. 모임, 집단, 다량, 다수, 많음을 뜻하는 용어이고
media는 medium의 복수로 중간, 중위(中位). 매개(물), 매체; (정보 전달 등의) 매개, 수단(means), 보도기관이라는 뜻히다. 이 거대하한 매개체가 없으면 요즘 세상은 'stop'되고 만다.
중요한 건 사람인데.. 중간적 매개체인 컴퓨터가 인기 검색어상에 오른 이런저런 가쉽거리들이 판치는
세상을 다시 한번 바라보게 하는 책이었다.
미디어는 앞서 말한대로 중간 매체를 뜻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의사소통을 전하는 그 모든 수단과 방법이 바로 미디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목소리만 달라져도, 혹은 긴 문장 중에 단어 하나만 달라져도 전하고자 하는 의미가 바뀌기에 세상이 시끄러워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과 사람사이의 중간 역할을 하는 미디어는 매우 조심해서 다뤄져야 된단다. 특히 요즘처럼 인터넷과 휴대전화를 통해서 미디어 기기에 사람들이 가까워진 때에는 미디어를 잘 알아야 의사소통을 잘 할 수 있고 사회를 바르게 보는 시각을 가질 수 있다한다. 이 책은 미디어는 무엇이고,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를, 먼저 그 의의와 역사부터 문화와 시사까지, 미디어에 관련된 모든 걸 알려주는 정보책이라 할 수 있겠다. 특히 황색 언론의 유래, 대통령을 하야시킨 언론의 힘, 표현의 자유를 위해 싸운 사람들, 전쟁을 끝내게 한 텔레비전의 힘 등등 미디어에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 30가지와, 이야기를
읽다보면 생겨나는 궁금증을 풀어 주는 정보와 팁으로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