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한 인간 김경희 - 남들처럼 사는 것과 나답게 사는 것 그 사이 어디쯤
김경희 지음 / 빌리버튼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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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한 인간 김경희 : 남들처럼 사는 것과 나답게 사는 것 그 사이 어디쯤>

 

"회사가 싫어서 작가의 찌질한, 그래서 더 소중한 날들의 기록.

모두가 저마다의 삶을 산다. 각자가 살아갈 수 있는 삶을 산다"

김경희 지음 / 출판사 :  빌리버튼

 

 

 

​[찌질한 인간 김경희] 라는 책을 손에 잡는 순간 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문구가
'남들처럼 사는 것과 나답게 사는 것 그 사이 어디쯤' 이라는 문구였다.
도대체 이 책은 어떤 내용을 담았길래 찌질한 인간이라는 관용어가 붙는 걸까?라는
의구심을 들게 하는 책이라서 어서 이 책을 읽어봐야 겠다라는 생각으로
첫장을 넘기다보다 어느새 한권을 금세 읽어내려간 책이였다.
찌질한 인간 김경희는 확실함과 불확실함의 경계에서 오늘을 사는 지극히 평범한
우리 이야기를 담은 책이였다. 그래서 공감하고 그래서 웃기며 그래서 슬픈 정말 웃픈 책이였다.

 

 

내가 만약에 김경희 작가와 같은 결혼하지 않은 상태였다면 순도 100% 공감하며
박장대소하고 눈물흘리며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을 책이였지만, 나는 육아맘이라
다소 느끼지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백수로서의 김경희와 좋아하는 일을 찾은
김경희의 일상이 모두 담긴 책이라서 작가님의 입장으로 불안한 마음과 설레는 마음까지
모두 함께 공감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모습이 한 없이 멋지다가도 찌질한 인간으로
변하는 김경희의 모습에 슬프기도 하며 안쓰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정말 하루를 사는 김경희의 모습을 통해 별잔 다르지 않은 우리들의 하루를

만나볼 수 있다는 책이였던 것 같다.

 

 

 

회사가 싫어서 회사에서 나온 작가는 살면서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찌질함을 뼛속까지
느끼는데 이 모든 건 돈으로 시작하여 돈으로 마무리 되는 하나의 문제가 아닐까 싶다.
나도 결혼 전 이직과 퇴사를 반복하며 구질구질하고 우울할 수 있는 딱 작가 김경희같은
삶을 살기도 했는데 어쩜 이렇게 순도 100퍼센트의 찌질한 이야기를 재미있고 유머스럽게
담아내셨는지 보는 내내 입가에서 미소가 났다가 슬펐다가 하는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웃픈 이야기들이라서 한편의 시트콤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어쩜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속에서 무수히 하는 말중 내가 찌질한 인간이 될지
아님 속시원하게 말하는 이기적인 인간이 될지라는 기로의 선택같은 말표현이 아닐까 싶기도 한 책이다. 무엇이 됐든간에 모든 일은 자신의 선택에서 비롯된다라는 생각이 불현듯
났기 때문이다. 어쩜 김경희작가님은 지극히 찌질한 인간이 아닌 정말 멋진 사람이기도 하기때문이다.
나같았다면 어떤 행동을 했을까? 어떤 말들로 대변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김경희는 아직 결혼 안했다.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한다. 비롯해 나는 결혼을 했다.
아이가 있다. 직업이 없다 라는 결론을 내리며 한편으론 나는 승자다 아니다 나는 더 찌질한인간이다.
라는 갈팡질팡한 기준이 자꾸 들게 하는 책이자 하루를 사는 김경희의 모습을 통해
지난 날 내가 보내 온 시간과 별반 다르지 않은 우리의 하루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공감되는 책이라 좋았다.​

 

 

 

 

* 찌질하지만 당당한 김경희가 보내는 편지의 문구가 정말 좋았다.
"누구에게나 찌질한 순간은 있습니다. 찌질함의 기준이야 저마다 다르겠지만, 100% 완벽한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니, 부디 당신의 찌질함에 작아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러니 우리 어깨를 쫙 펴고, 당당하게 살아요."

라는 문장에 나 또한 나의 찌질함에 기죽어 고개를 떨구었던 지난 시간과 일들이 수면위로
떠오르듯이 불현듯 생각났다. 이제는 김경희 작가처럼 당당해지리 맘먹게 되었다!
김경희 작가의 [찌질한 인간 김경희]를 통해 나는 너구리라는 이름으로
[회사가 싫어서] 라는 책을 꼭 읽어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실로 오랜만에 넘 공감하며 재미나게 읽은 책이라 많은 독자분들도 저와 같은 공감을 받을 책으로 무심코 한번 읽기시작하면 다 읽는 그 순간까지 책을 내려놓지 못할 책을 만나보길 바래보네요~!^^ 확실함과 불확실함의 경계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에 이제는 찌질함이 아닌 당당함으로 발전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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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상세페이지 디자인 가이드북 - 개정증보판
김경은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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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상세페이지 디자인 가이드북 : 쇼핑몰과 상품을 돋보이게 하는 상세페이지 디자인의 모든 것!>

 

 

 

​결혼 전 이직을 하면서 컴퓨터관련 자격증을 따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포토샵, 일러스트등을 배우며 제 2의 직업을 찾기 헤매된 때부터 나는 쇼핑몰창업을 꿈꿔왔는데요. 그래서 셀프로 준비하여 창업할 수 있는 쇼핑몰 준비를 결혼전에 했는데 그럴싸한 책들에 첫 준비는 거대한 희망감으로 여러가지 책도 보면서 시작했는데 입으로만 하는 쇼핑몰 강의나 그럴싸하게만 보정하는 방법만 알려주는 포토샵 책은 현실에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시작과 동시에 실망감과 좌절을 맞보며 한 낮의 꿈이되버렸는데요.

결혼하고 육아하다보니 다른 제 2의 인생을 살기위해 다시금 공부를 시작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쇼핑몰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던 중이라 적절한 책으로 [쇼핑몰 상세페이지 디자인 가이드북] 책을 선택했답니다.

 

​[쇼핑몰 상세페이지 디자인 가이드북] 책은 상품 사진 보정에서 부터 상세페이지구성 및 디자인, 포토샵 실전까지 완벽하게 구성된 책으로, 쇼핑몰과 상품을 돋보이게 하는 상세페이지 디자인의 모든 것이 담긴 책이였어요. 웹디자이너, 온라인 쇼핑몰 대표이자 쇼핑몰 운영 및 디자인 분야 인기 강사인 김경은이 전하는 상세페이지 디자인의 모든 것이라 실무자들에게 배우는 거라 좀 더 확실하게 실전을 느껴보기에 딱인 책이랍니다.

 

 

​기존의 책들은 쇼핑몰 제작 과정이 장황되거나 포토샵 관련 책들을 따라하기에 급급하여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어떻게 그걸 써먹어야 하나 고민하게 되는 책들이 많은데요.
[쇼핑몰 상세페이지 디자인 가이드북]책은 웹디자인 업체의 대표이자 디자이너로서 쇼핑몰 판매자에게 필요한 디자인 해온 저자의 디자인 노하우와 카페 24, 이베이 등에서 강연을 해왔던 저자의 쇼핑몰 운영 노하우를 가득 담은 책이라 그럴듯하게 보이는 디자인 아닌, 소비자의 클릭을 유도하고,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실전에 가까운 쇼핑몰 상세페이지를 기획하고 만드는 과정을 가정 빠르고 정확한 방법으로 바로 제작해보고 실행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초보인 저도 손쉽게 따라하기에 좋았답니다.

 

 

 

​특히나, 주부생활을 하다보니 쇼핑몰 상세페이지 디자인 실전으로 가기 전 트랜드를 읽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온라인 시장의 변화 챕터장이 있어서 현실에 맞는 조언을 알려주는 것 같아 매우 좋았어요.
요즘은 발 빠른 대처가 곧 매출로 이어지기에 시대에 뒤쳐져서도, 시대에 앞서가서도 사랑 받는 디자인 및 트렌드를 몰라서는 안되기에 가장 중요한 장이였던 것 같아요. 요즘같이 쉽게 생기고 쉽게 사라져버리는 너무나도 빠른 시대에 트렌드를 볼 수 있는 눈은 정말이지 가장 중요한 핵심이 아닐까 싶거든요. 

 

​[쇼핑몰 상세페이지 디자인 가이드북]에서는 쇼핑몰 상세페이지 디자인을 위한 판매자와 디자이너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아낸 책으로, 상세페이지 디자인의 첫걸음인 디자인 업체 선정 및 의뢰부터 상세페이지 구성 및 디자인,
그리고 포토샵 실전 레슨은 물론 오픈마켓 및 소셜커머스 운영 팁까지, 상세페이지 디자인을 위한 기초부터 마무리의 내용을 이 책 한권으로 모두 끝낼 수 있는 실전에 바로 나가서 시작하기에 딱 좋은 실무 중심 책이라서 더 집중하게 되고 빠른 시간 최대 효과를 내려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제격인 책인 것 같아요. 그리고 깨알같은 포토샵 관련 단축키와 각각의
툴 바 하나까지 익히기에 좋게 집필해 주셨으며, 네이버카페(http://cafe.naver.com/talkingshop)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atll1111)에서 독자들이 쇼핑몰을 운영하며 겪은 어려움과 시행착오에 대해 친절하게 답해주고 있으며, 각종 템플릿 및 쇼핑몰 상세페이지 제작에 관련된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으니 디자이너 및 쇼핑몰 운영중이신 분들을 비롯한 저같은 준비생들에게는 너무나도 유용한 책이더라구요. 

 

 

 

저처럼 쇼핑몰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 이책을 읽기 시작하셨다면,

쇼핑몰 사장을 꿈꾸시게 되시기도 하실 것 같아요~ 제가 지금 딱 그런 마음이거든요.

이 책 한권으로 쇼핑몰 테스팅을 해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지금 차근차근 열심히 따라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쇼핑몰 상세페이지 디자인 가이드북] 책 한권으로 일반적인 책 내용이 아닌 실무 중심으로 좀 더 꿀팁 알아가시며 공부해보심이 좋을 것 같아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 영진닷컴 출판사로부터 "쇼핑몰 상세페이지 디자인 가이드북"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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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게육아 마일스톤 카드 - 똑똑하고 ♥ 게으르게 똑게육아
로리(김준희) 지음, 애슝 그림 / 예담Friend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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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똑똑하고 게으르게 똑게육아 마일스톤 카드(글 로리(김준희 / 그림 애슝) : 출판사 예담

 

똑똑하고 ♥ 게으르게 똑게육아 마일스톤 카드는
한 차원 더 진화된 신개념 똑게육아로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아이의 성장 모습을
기록하고 사진을 찍어 남길 수 있는 탁상 달력 형태의 신개념 책이자 마일스톤 카드인데요.
앞면에는 아이의 탄생에서 첫돌까지를 아우르면서 곁에 놓고 찍을 수 있는 에쁜 일러스트의
그림들이 있고, 뒷면에는 아이가 맞이하는 변화와 순간마다 엄마가 꼭 알면

좋은 똑게육아만의 핵심 육아 정보가 담겨 있는 책이랍니다.
사진으로 기록하는 눈부시고 빛나는 우리 아이의 성장 모습을 누가 봐도 예쁜 심쿵 성장 카드와 '월령별''상황별' 육아 꿀팁까지 듬뿍 들어있는 똑게육아 마일스톤 카드로 우리아이의
예쁜 모습을 남겨보심이 어떠실까요!^^

 

찰칵! 예쁜 그림과 함께 간직하는 사랑스런 우리 아이의 성장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좀 더 특별하고 이쁘게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마일스톤 카드 있으시면 너무 좋겠죠!^^
사진 한장으로 남기기엔 코멘트도 필요하고 언제 어떨때 찍어두었는지 기록하기에도
좋고, 일반 사진이 아닌 우리 아이를 위한 좀 더 특별한 사진이라면 더 좋잖아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육아를 열심히 하셨다면 똑게와 함께 우리아이의 성장과정을
하루하루 다르게 남겨보심이 어떠실까요~ 또한 똑게 육아의 육아 꿀팁을 월령별, 상황별로
핵심만 콕 집어 살펴볼 수 있으니, 육아로 고민하고 걱정하시는 육아맘님들에게는 더할나위없는 조력자가 될 수 있는 책이라서 엄마인 저도 읽어보며 힘을 얻고 있답니다.​

 

똑게육아란? 똑똑함= 정확하고 검증된 육아 지식과 게으름= 여유로운 육아 생활 즐기기의
줄임말로 '육아를 하면서도 생산성 있는 게으름을 창출할 수 있다'라는 뜻을 의미한답니다.
거기에 마일스톤 카드! 아이가 태어나서 맞이하는 변화의 시기와 의미 있는 순간을 기념하며 아이 곁에 놓고 찍는 예쁜 일러스트가 그려진 아이 성장 기록 카드라서 넘 특별하죠~
나만 알고 싶은 육아 족보에 귀여운 일러스트까지 더하니 우리 아이의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첫째때는 따로 기록을 남기지 않고 사진위주로 많이 남겼는데 어느날 어떻게 했지?라는
코멘트나 문구없이 사진으로만 기록을 해두었더니 이놈의 망할 건망증이 아무생각이 나질
않는거 있죠~ 그래서 둘째는 좀 더 특별하게 기록을 남겨두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똑게육아 마일스톤 카드로 하루하루 우리 아이만을 위한 특별한 사진을 첫째둘째 함께 남길수 있고, 거기에 육아의 현장에서 세워두고 수시로 활용할 수 있는 편리함과 각 장마다 절취선이 있어필요한 경우 낱장으로 떼어 사용도 할 수 있다보니 사진찍기에도 제격이랍니다. 

 

육아 하다보면 정말 궁금한 질문들이 무수히 많아지는데 그럴때마다 지역 맘카페나 언니에게 자문을 구했던 저에서 이제는 [똑게육아 마일스톤 카드]의 유용한 육아 꿀팁의 내용들로 육아하는 엄마들이라면 가장 큰 힘겨움인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그리고 하루하루가 매일 똑같은 느낌인데 그런 우울함과 걱정 고민 질문등을  [똑게육아 마일스톤 카드] 와 함께하니 현명하게 이겨내고 보다 행복한 육아를 하고 있답니다.

 

 

​[똑게육아 마일스톤 카드] 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임신 출산 선물로도 제격이예요!^^
친한 친구가 임신한다면 이 책을 꼭 선물해 주고 싶더라구요. 이제는 우리 아이 사진도 좀더 특별하고 의미있게 남기면서 육아에 힘듦과 어려움을 똑게육아 마일스톤 카드로 함께 공유하고 극복해 보심이 어떨까요!^^
임신하여 기대감으로 우리 아이들을 기다리시는 임신맘들과 더불어 아이의 하루하루가 매일 새롭고 신기한 초보맘, 육아맘님들께 꼭 [똑게육아 마일스톤 카드] 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소중한 우리 아기들의 빛나는 하루하루를 똑소리나게 남겨보세요!^^  

 

[ 이 포스팅은 앙쥬이벤트를 통해 데글링고스로부터 "똑게육아마일스톤카드" 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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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지렛대로 공부 뇌를 움직여라 - 16만 명의 뇌 영상을 분석한 뇌 의학자가 알려주는 궁극의 육아법
다키 야스유키 지음, 박선영 옮김 / 레드스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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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뇌 지렛대 : 3개의 지렛대로 공부 뇌를 움직여라>

 

 

​[3개의 지렛대로 공부 뇌를 움직여라] 라는 책은 엄마가 되는 순간부터 우리 아이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편하고 쉽게 미래를 준비시켜줄 수 있을까? 라는 나의 생각을 위해 만든 책인것 같다.
현명한 아이는 타고나는 걸까?라는 나의 의구심을 속시원하게 풀어주고, 더불어 적절한 시기,
부모의 적절한 육아 방법이 아이들을 현명한 아이로 키울 수 있다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 담긴 책이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이들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에 3개의 비밀 도구를 이용해 평생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로 길러내는 방법을
알려주고 제시해준다. 모든 부모가 그렇듯 나는 아기가 건강하고 구김살 없이 인생을 즐기고 잘 웃기를 바란다.
더불어 나아가 꿈을 이루고 사회에서 활약하는 어른이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요즘 시대에는 돈이 있냐 없냐라는 편견으로부터아이들을 키우는 거에 중점이 가 있는데, 이 책은 돈이 없어도! 일이 바빠도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로 가득하기에 나도 이정도면 할 수 있겠다! 라는 생활 속 작은 노력과 습관으로 궁극의 육아를 할 수 있는 법을 제시해준다.
 

 

 

모든 부모라면 "어떻게 자란 아이가 현명해지는가?" 라는 생각을 한번 쯤 하며 우리 아이를 어떻게 교육 시켜야 할지 다들 고민하고 노력할것이다. 아이들의 머리는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거라는 구닥다리 생가가을 무참히 밟아주고
아이들은 몇 살이 되어도 부모가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 현명하게 자랄 수 있다라는 희망을 안겨준 책인 것 같다.부모인 내가 어릴 적 공부를 못했는데..라고 좌절하고 안타까워하며 우리 아들은 그냥 건강하게만 자라주면 된다라는
안일무이한 생각의 육아 혹은 아이 잘되라고 이것저것 시키다가 결국 다 제풀에 겪여서 포기하는 육아 말고, 아이도 부모도 행복해지는 육아법! 실제로 자신의 아들을 키우며 실천하고 있는 뇌 의학자의 과학적 육아 방법이라서
엄마인 입장에서는 아! 나도 당장 해보아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육아법이라서 당장 실천 가능하다.

 

 

[3개의 지렛대로 공부 뇌를 움직여라]는 세 가지 비밀 도구로 호기심 키우기  & 아이의 뇌 성장에 맞춘 부모의 역할 다하기 & 건강한 뇌를 만드는 생활 습관 만들기를 통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뇌를 성장시키는 요령 뿐만 아니라
누구나 그렇듯 무엇이 아이에게 좋은지 잘 알지만, 바쁘고 피곤해서 혹은 아이가 말을 듣지 않아 마음먹은 대로 잘 되지
않아 포기했던 육아법이 아닌 생활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육아법 및 육아 요령까지도 소개해주고 있어서 유익한 책이였다.

 

이 책의 저자는 비밀도구 세가지중 두가지는 도감과 음악을 꼽았다. 이 책은 사람들이 말하는 '조기교육'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책이였다. 어린 아이들은 영어 유치원이며 선행 합습을 시키는 부모들이 많다.
나또한 아이가 뒤쳐지는 것은 아닌지 항상 걱정하고 고민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철저히 과학적으로 입증된 뇌 성장 방식을 근거로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육아법을 제시하면서 집에서도 손쉽게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니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으며, 스트레스 없이 아이의 재능과 능력을 늘릴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
나 또한 야스유키가 제안하는 과학적 육아를 위해 당장 도감을 주문한 상태이다.
"능력을 키우는 데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으려면 하루라도 빨리 호기심을 길러 주어야 한다." (p.36)의 글귀처럼 아이가 조 ㅎ아하는 일에 열중할 줄 아는 아이를 스스로 만들어 주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부모는 일상에서 가상과 실제를 연결시켜 아이의 호심을 키우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까지!
항상 장난감을 사주며 시간을 보내게 했던 나의 행동들이 아이의 호기심을

내가 스스로 떨어뜨리고 있었던건 아니였나하고 반성하게 되는 책이였다.

 

 

공부의 뇌, 지렛대라고 해서 아주 딱딱하게 느껴져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바가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주 단순하면서도 현명한 아이로 키우고 싶고,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나의 바램을 단 3가지 비밀 도구만 있다면 바로 실천 할 수 있다니 저처럼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도와줄 수 있는지

고민하시는 육아맘들이시라면 당장 이 책을 구입하여 읽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아이도 부모도 행복해지는 육아! 더불어 실제로 자신의 아들을 키우며 실천하고 있는

뇌 의학자의 과학적 육아 방법으로 우리 아이들을 좀 더 현명하게 성장시켜주심이 어떨까요!^^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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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영휴
사토 쇼고 지음, 서혜영 옮김 / 해냄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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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달의 영휴 : 제 157회 나오키상 수상작 : 일본소설추천, 아마존 재팬 베스트셀러 1위>

사토 쇼고 장편소설 , 서혜영 옮김 / 출판사 :  해냄

 

 

​[달의 영휴]는 책 표지와 더불어 제목부터가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였던 것 같다.
영휴라는 단어가 나에게 있어서 굉장히 낯선 단어였기 때문에 그 단어의 뜻을 찾아 보게 하는 것부터가
궁금증을 자아 냈기 때문이다. '영휴'는 달이 차고 기우는 것을 의미한다는 뜻이 담겼다.
달의 영휴 책은 환생을 소재로 한 신비로운 소설이였기에 나는 막연히 판타지같은 로맨스 소설인가라고
느꼈기 때문인데 누구나 한 번쯤, 이제 더는 만날 수 없는 누군가를 기적처럼 다시 찾아와 줬으면 하고 바라는
순간이 있을 때가 있는데 어쩜 그 바램이 이루어지는 소설책을 대신 만나게 되는 순간을 느껴볼 수 있는 책이였다.

 

 

​[달의 영휴]는 오십 대 후반의 남자 오사나이와 그의 죽은 딸의 환생으로 보이는 여덟 살 여자아이 루리가 두 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나누는 이야기가 시간순으로 서술된 책으로, 현재와 과거를 교차시키며 수수께끼와 같은 만남
속의 의문이 하나씩 풀려나가는 이중의 구조로 짜여져 있으며, 시간별 5개 장에 전체 1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었다.
이 소설의 이야기는 오사나이의 과거에서 사람들이 점차 시공으로 이동해가며
과거의 일들을 끄집어내고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사연과 사건이 하나하나 모습을 드러내며
달처럼 졌다가 다시 태어난 소녀의 기억들이 되새겨지는 내용을 시간대로 담은 소설이였다.
"사랑의 깊이가 조건이라면 다시 태어날 수 있는 사람이 나만은 아니다." 라는 문장 하나에
시공을 거슬러 흐르는 스토리와 의미심장한 대사와 주인공과 비롯한 사람들의 표정들 속에서 드러나는
신비로운 이야기가 책 속으로 끌어들이게끔 하는 것 같았다.

 

 

 

나는 단연 이 책은 중심부분도 재미있지만 특히나 가장 흥미로운 챕터는 바로 「오전 11시」장이였다.
본문 내용 중 “안녕하세요.” 조숙한 초등학생이 말했다. “오늘은 이렇게 뵐 수 있어서 기뻐요, 오사나이 씨.”
~ “오사나이 씨, 나를 잘 봐요. 당신이 혼란스러우리라는 건 나도 알아요.
그래도 오늘 도쿄까지 와 준 것은 나를 만나기 위해서죠? 여러 가지 생각을 한 다음 스스로 결정한 일이잖아요?
그런데 왜 이제 와서 벌벌 떨어요?”(p.11~p.12) 라는 본문 내용을 시작으로 이야기의 중심이 주인공 남자에서
과거의 사람들로 점차 시공을 이동해가는 시점부터가 저의 호기심과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는 대목이였다.
여배우의 딸은 일곱살 소녀 같지 않은 행동과 말투로 자신이 주인공의 죽은 딸이라고 주장하며 주인공조차도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의 일들을 끄집어 내며, 서로 반나고 벌어지기를 반복하지만, 그러면서도 서서히 이 두사람이
왜 이 자리에서 이렇게 만나고, 또 두 시간여 만에 헤어지는 장면은 어째서 그러한지가 마치 양파 껍질이 벗겨져 가듯이
미스터리한 내용으로 점점 더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하는 재미가 있는 책이여서 쉽게 책을 덮을 수 없는 책을
실로 오랜만에 만난 기분이였다.

 

 

 

그런 미스터리한 내용으로 흥미를 느끼는 부분에 뜬금포로 러브스토리를 만나게 되었다.
스무 살 청년과 스물일곱 살 유부녀, 그들의 만남과 유혹, 갑자기 웬 사랑이야기라고 저처럼 느끼는 독자분들이
있었다면, 달의 영휴! 달이 차고 기우는 것, 그것은 바로 환생을 말하고 어른 오사나이와 여자아이의 이야기는
뒷전으로 치닫고, 루리가 불의의 사고로 죽고 다시 태어나기를 거듭하는 죽음과 환생 속에서의 강렬한 사랑이야기에
모든 나의 신경이 곤두서게 되는 희한하게 어? 라는 반문이 들게 하는 책이였다. 내가 흥미롭게 읽고 있었던
이야기인가? 라는 잠시의 의문 말이다. 모든 독자들이 나처럼 느꼈을지 의구심이 들 정도로 말이다.
내 기준으로 결론을 짓하면 떠나간 사람을 향한 애틋한 그리움이 환상적인 이야기로 펼쳐지는 [달의 영휴] 책을 통해
언젠가 소중한 사람을 다시금 한번쯤은 만날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품게 해주는 책이였던 것 같다.

 

 

 

​[달의 영휴] 책을 읽으면서 나처럼 사랑이라는 단어 하나에 설레고 사랑이야기에 몰두해서 읽는 독자입장이라면 달이 차고 기울 듯이, 삶과 죽음을 반복하면서까지 사랑하는 이의 앞에 반복해서 나타나는 행동, 환생이 로맨틱스러워보이겠지만, 또 다른 시각으로 볼때 주변사람들에게는 또 하나의 고통이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환생이라는 단어가 낯설고 조금은 스산스러운 느낌이 들지만 아무 생각 없이 책장을 펼친 순간부터
그 흡입력에 빠져들게 하는 책으로 요즘같이 날씨가 흐릿한 오후에 딱 읽어내려가기에 좋은 그야말로 시간가는 줄 모르는 책으로 독자분들에게 꼭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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