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작가님의 스노우볼을 읽은 리뷰입니다. 학생회장 앨런이 자신을 돕자 하룻밤의 사랑을 위해 사랑의 묘약 자모르를 만들어 먹인 조엘은 그에게 호되게 당하고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앨런이 다가오자 그순간을 만끽합니다. 그러다가 상처받고 상처입히고 앨런의 자기파괴적인면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무사히 졸업하고 둘이 사랑을 확인해서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