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세트] [BL] 악마는 달링 (외전 포함) (총6권/완결)
까또로뇽 / M블루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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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또로뇽 작가님의 악마는 달링 리뷰입니다. 등장인물들이 많지만 사건중심을 좋아해서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어요. 사건중에서 원숭이 소리를 내며 미친 여자가 기억에 남습니다.
학교에서 총 다루는걸 배운다는것도 재밌었고 수도승이었던 위도가 동물 가죽을 벗겨 적을 퇴치하는것을 빠르게 하려다 좌천을 당해서 다른 수도원으로 옮겨가는게 귀여웠어요. 갈리보고 갈릭소스때문에 갈리라고 부르는 것도 작가님의 위트같네요.
2권에서는 갈리가 부서진 날개의 천사상을 가지고 기도하다가 위도를 마주하고 위도를 사랑하게 되었다는게 넘 로맨틱했어요. 연인의 말이라면 다 들어주고 어려운 일들을 처리해주는게 든든한 악마공의 올바른 자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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