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는 무자본 창업아이템 72가지
김승현 지음 / 하움출판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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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열심히 다닐땐 창업 관련해선쳐다도 안봤다.

성향이 안전제일주의자라서 묵묵히 직장을 다니는게 최고라고 생각해왔다.


최근에 심경의 변화가 생겨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그냥 창업아이템이 아니다. 

죽이는데다가! 무자본! 그런게 무려 72가지나!

머 기발하고 창의력 있는 아이템들이지만 돈이 안되는 아이템이겠거니 했다.

그러나 저자는 아예 그런건 제외했다고 한다. 

아니 현재 안정적으로 돈이 벌리고 있는 아이템에 대해서만 책에 담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미 레드오션이여서 

실전에서 써먹지도 못하는게 아닌가 생각할 수 있는데

책 초반에 풀고 있는 설명을 들어보면 그게 아닌걸 알 수 있을 것이다.


치킨집이나 치과의사나 비슷한 인구수의 비율을 가지지만

치킨집은 1천원 치과는 몇만원이 마진으로 남는다고 한다.

더군다나 진입장벽또한 치킨집이 워낙 낮다보니 

말그대로 치킨팔면서 치킨게임을 하는 셈이다


책의 내용은 단순하다.

72가지에 대한 아이템 소개가 다이다.

하나하나에 대해 A-Z 까지 상세히 풀어주는건 아니고

핵심만 말해주고 있다.

이를테면 의료기기딜러사업을 하기 위한

필요한 요건이나 수입은 대략 어느정도이고 

누구를 대상으로 장사를 해야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대부분의 일이 무자본이나 소자본이기에 

마케팅이 핵심이다. 

큰 창업비용을 들여 자리를 잡아 손님이 오기를 기다리는게 아니라

작은 사무실 또는 재택으로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으로든 고객을 모으는것이 

이 사업들의 핵심인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특히 직장인들이 늘 생각하는게 

'머 돈되는 사업없을까?' 이다.

모르는 사람만 몰랐지 

국내에 웬만한 사업아이템들은 다 나와있는 상태이다.

다만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는지 또는 기존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뿐이다.


그러니 저자가 책에서 소개한 아이템중에 적당한걸 하나 골라 

마케팅에만 집중하면 그럴듯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게 이 책의 핵심 내용이지 않나 싶다.


이 책은 창업을 하고싶지만 

아이템선정을 못하거나 큰 목돈이 없는 예비사장님들이 읽어보면 좋을 거 같다.



#책리뷰 #죽이는무자본창업아이템 #세상에할일은많다 #몰라서못할뿐 #이제알았으니해볼까 #내가어떻게 #해보고안되면말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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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준비하는 나에게 - 어쩌다 말고, 제대로 퇴사를 위한 일대일 맞춤 상담실
이슬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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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나를 위한 책인거 같다.
최근 몇년동안 퇴사를 고민해온터라 제목에서 끌렸다.

퇴사를 고민할때 주위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게 아래 2가지 질문일거다.
"왜 그만두는데?"
"그래서 머할건데?"

머가 그렇게 힘들어서 그만두려는건지, 그만두면 다른 돈벌이할게 있느냐이다.
한마디로 쉽게 그만두지 말라는 말이다.

이 책의 저자 또한 퇴사의 경험을 하였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 지금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업가, 작가, 여행가, 교육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참 멋져보이지만 결과만 놓고 봐선 엄두가 안난다
그러나 이 또한 엄청난 고생을 했고, 과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저자는 무려 약 7년이나 걸렸다.


그래서 저자는 본인이 겪은 시행착오를 최대한 압축해서 책을 통해 48주의 시간을 제시했다.
즉, 퇴사를 결심했다면 48주만 이렇게 해보자이다.


1 Quarter 는 나에 대해 아는 것이다. 
내 감정 사용 설명서 작성-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 / 가장 화가 났던 순간들 / 가장 슬펐던 순간들 / 내가 좋아하는 것 / 내가 싫어하는 것 / 내가 잘하는 것 / 내가 잘 못하는 것 이렇게 7가지에 대해 질문에서 적어보라 한다.
하지만 이 빤해 보이는 질문에 쉽게 대답하지 못할 것이고 그렇지만 퇴사준비에 있어서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라고 한다.

2 Quarter 는 워라밸을 추구하는 것이다.
퇴사를 결심하게 된 가장 직접적인 원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다.
특히, 일을 하는 이유를 자립 / 성장 / 재미 / 가치 로 나누워서 생각해보고
또 직장에서 착한사람이 되기 위해 거절을 잘 못하는 부분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3 Quarter 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는 거다
중요하지 않는 일을 하는데 시간을 소비하지 말고 그 시간을 자신만을 위해 사용하기
소비를 하더라도 내 자신의 성장을 하는데 투자하기
주위 사람들을 긍정적인 사람들로 가득채우기

4 Quarter 는 마이 리얼비즈니스. 이제 진짜 시작이다.
자금이 없어도 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위해 나를 브랜딩한다.
작게 시작하다 - 내가 가진 능력으로 바로 사업을 시작한다.(린 스타트업)
세상에 나를 알리다



책에선 일을 선택함에 있어서 아래와 같이 권하고 있다.

1. 재미없는 일. 하지만 돈을 벌어다 주는 일
2. 재미있는 일. 하지만 돈을 벌 수 없거나 노력에 비해 작게 버는 일
3. 재미있는 일(뿌듯한 일). 그리고 돈을 벌어다 주는 일

대부분은 1번의 일을 하면서, 2번의 일 즉 취미활동으로 직장생활을 버텨내고 있을 것이다.
솔직히 3번에 해당하는 일이 어딨겠냐고 할 수 도 있고, 
3번에 해당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되겠냐고, 또 그런 사람은 특별하다고 말할 수 도 있을 것이다.
맞는 말이다 모든 사람이 그렇게 될 수 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위한 노력을 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는 분명히 있을 것이다.
지금은 1번의 일을 하지만 3번의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최소한 2.5번의 일 정돈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2.5번의 일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 적어도 1번만 하면서 사는 삶보단 
훨씬 만족스런 삶이 될 거 같다. 아니 될 것 이다.


아래는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인거 같다.

나는 누구인가.
무엇이 되고 싶은가.
그것을 위해 오늘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고, 어떤걸 가치있게 생각하는지 등등을 알아야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정하는데 좀 더 쉽고 나에게 맞는걸 선택할 수 있다.
결국 퇴사를 결심하게된 가장 큰 목적인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기 위해선 일단 내가 누군지 알아야 한다.
그 다음은 그걸 이루기 위해 먼가라도 해야한다는 것이다.무엇이든 처음부터 이룰순 없다. 산 정상에 올라가기 위해서 한계단 한계단 올라야하듯이 말이다


마지막으로 아래 책에 나온 문구로 마무리 한다.

바라는대로 이루려면 행동하자.
그리고
살자.
살아 있는 것처럼.

이 책은 퇴사충동을 수시로 느끼거나 퇴사를 결심했지만 조금 불안한 마음이 든다면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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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미녀의 세금 지우개 - 골치 아픈 세금 문제, 속 시원하게 지워드리는
김희연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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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책은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일단 어렵다. 그리고 나랑 상관없고, 아니 상관없는척 하는것이지만...
아무리 쉽게 설명을 해준다 해도 친숙하지 않는 용어들이 보이기 시작하면 
이해하기가 힘들다

책 제목이 세금지우개이니 
웬지 세금에 대한 골치아픈 부분을 지워줄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저자는 회계사로 직장에 다니다가 쇼핑몰 사업 하다가 다시 회계사로 직접 회사를 차렸다.
다시 오게된 계기가 쇼핑몰을 하면서 만난 도매업하시는분들의 세금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하고, 몰라서 손해보는 부분들이 
너무 안타까워서 도와주다가 다시 회계쪽으로 돌아오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사업자라면 놓치기 쉬우면서도 어렵지 않는 내용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사업자 등록을 언제부터 해야할지, 어디서 해야할지, 어떤 유형의 사업자가 맞을지 부터
사업을 하면서 자주 겪는 놓치기쉬운 몰라서 손해보는 세금 문제에 
현장의 사업자들의 다양한 사례에 대한 해결까지......

세금이라면 막막하고 두려워할 초보사업자들을 위한 내용들이 가득차있다.
물론 더 다양하고 깊이있는 내용들을 알아야겠지만...
이정도만 알아도 사업을 하는데 큰 어려움을 없을 것이다.



아래는 책을 통해 알게된 일부 내용들이다.

  • 사업자가 내야하는 세금은 크게 부가세와 종합소득세(또는 법인세)
  • 부가세는 공급가액의 10%를 붙이는 개념
  • (돈을 지불하는 사람이 내야하는데, 보통은 돈을 받는 사람이 부가세까지 받아서 내야함)
  • 사업자는 과세사업자와 면세사업자로 나누어지고
  • 과세사업자는 매출이 연 4800만원이상이면 일반사업자, 연 4800미만이면 간이과세자
  • 면세사업자는 특정업종에 해당하는 사업자이면 부가세를 면세해주는 거지, 종합소득세, 법인세를 면제해주는건 아님
  • 종합소득세또는 법인세는 번거(이익)에 대한 세금
  • 세금계산서는 일반(과세)사업자가, 계산서는 면세사업자가(간이과세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발급 하면 안됨)
  • 사업자 신용카드발급후, 국세청에 등록까지 해야함

사업을 하지 않아도 이정도 개념은 알아둬야 할거 같다. 


또 책에서는 요새 트렌드인 유튜버에 대한 사례도 다루고 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유투버라 세금에 대해 더 신경을 못쓸수 있는데
유투버도 국세청의 레이더망을 피할 수 없다며, 억대연봉을 받는 유투버의 절세법을 제시하고 있다.


사실 부자들일수록 신경 쓰는게 세금이라고 한다.
책에서 나온 저 문구를 보며, 반성도 된다.
다들 부자를 꿈꾸면서도, 세금에 대해선 외면하려한다.
왜냐하면 골치아프고 어렵기 때문이다.
즉, 쉽게 부자가 되려고 하는 것이고, 부자되기가 쉽지 않는 단면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부록으로 제공하는 한눈에 보는 세금달력은
사업자라면 어딘가에 비치해놓고 놓치기 쉬운 세금일정을 잘 챙길수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거 같다.



이 책은 사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초보사업자라면 꼭 읽어봐야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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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섭의 부동산 가치투자 - 상승장에서도 하락장에서도 실패하지 않는
오윤섭 지음 / 원앤원북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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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과 가치투자는 썩 어울리는 단어는 아니다.
보통 주식투자에서 많이 언급되는 말이다
그런 가치투자가 부동산투자에도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아래는 책에 나온 일부 내용이다.

-부동산에도 가치투자를 해야한다.
부동산 가치투자의 목표는 평균적인 수익률이 아닌 동급 최강의 수익률이다.
가치투자의 핵심은 내재가치 파악인데 
부동산의 내재가치란 주택이 벌어들일 미래 소득을 현재 시점에서 평가한 금액을 말한다.

-조정장세에서 추천하는 3대투자처
희소가치가 있는 투자처-신축
재개발 투자처-서울정비사업
신역세권에 위치한 투자처-앞으로 생길

-시세분출 조건
첫 번째 조건, 가격-실거래가 추세
두 번째 조건, 펀더멘털-내재가치이자 입지
세 번째 조건, 시장 심리상태-낙관적인

-가성비 좋은 아파트 찾는과정
1단계: 부자가 많은 지역
2단계: 1단계지역의 랜드마크
3단계: 1단계지역의 옐로우칩

-멸실주택 급증이 불러올 부동산 슈퍼사이클
정비사업으로 인한 멸실주택이 많아지지만 
정비사업으로 생기는 주택은 그보다 적다.



책에서는 가치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르기 위해 고민해야할 내용들도 제시하고 있다.

<부동산 가치투자을 위한 인사이트>
-913대책 이후 관전 포인트 5가지
관전포인트1. 매도물량은 늘어날까?
관전2.유동성은 축소될까?
관전3.투자수요는 줄어들까?
관전4.비규제지역 풍선효과 있을까?
관전5.그래서 집값은 어떻게 될까?

-2019년 조정장세설에 대한 인사이트
예측하려하지 말고, 대응하라

-다주택자 매물이 잠기면 왜 집값은 폭등할까?
다주택자는 임대시장의 핵심공급원인데 시장에서 매물이 사라짐

-분양가 규제가 불러올 시장의 역습
2005~2006년 판교발 후폭풍 재현가능성




저자는 부동산가치투자라고 해서 타이밍을 등한시 하면 안된다고 한다.

"매매타이밍을 못잡으면 부동산가치투자도 없다."

부동산 가치투자가 추구하는 최고의 수익률을 달성하려면 
최대한 싸게 사아햐고 최대한 비싸게 팔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매수 타이밍과 매도 타이밍을 잘 잡아야한다.
물론, 누구도 바닥과 꼭지를 맞추진 못하지만 
시장상황과 정부정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가치투자라고 해서 마냥 사놓고 기다리는건 아니라고 한다.


어떻게 보면 저자가 말하는 핵심은 똘똘한 한채에 가깝다.
인생을 살면서 5번정도의 매매만 해도 충분히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조정기나 하락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

처음엔 잘 안읽혀져서, 책읽는 속도가 잘 안나고, 간신히 완독했는데 
목차중심으로 다시한번 책을 훝어보니 
안보이던 내용들이 보이고, 이 책의 가치가 새삼 느껴졌다.

이 책은 함부로 살 수 없는 시기에 시장 혼란스러워 투자의 기준이 흔들릴때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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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섭의 대한민국 입시지도
심정섭 지음 / 진서원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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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자의 유명세는 진작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학군이나 입시는 아직 나에겐 먼 미래 생각했고
그냥 단순히 전형적인 입시전문가로만 생각을 해왔었다.

그러다 얼마전 우연히 저자가 나온 팟캐스트를 듣고
생각이 180도 바뀌었다.
우리나라 교육을 걱정하는 진정한 전문가로 느껴졌고,
심정섭님의 책이나 강연을 꼭 접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 교육이 대입을 위한 문제풀기 입시가 되버린
현실을 직시하고 인정하면서도
좀 더 나은, 좀 더 현실적인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하는게
심정섭님의 바램인거 같다

책에도 그런 내용이 가득하다.
입시지도란 책 제목 답게
대학을 가기위한 모든 정보와 전략을 총망라했다.

성적별 입시 로드맵을 통해
상위권은 상위권대로
중위권은 중위권대로
하위권은 하위권대로

이 부분이 심정섭님의 매력인거 같다.
상위권만을 위한 가이드를 해주는게 아니라
하위권까지, 더군다나 가정형편까지 고려해서
로드맵을 제시해주고 있다.

사실 아직 본격적인 학부모의 삶을 살지 않아 체감은 안되지만
뉴스를 통해 많이 접해왔다.
아이 교육비로 어마어마하게 들어간다고
그 비용을 대느라 부모의 노후는 잊어버리고
모든 지원을 다 끝내서 좋은 대학을 보내면 그나마 다행인데
목표한 대학을 못갈수도 있고
또 대학을 보내더라도 목표했던 기업에 취직을 할수도 있고, 못할수도 있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어쨌든 노후준비 없이 자식교육에 올인한 부모는
그 이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할 것이다.

물론, 가정형편이 넉넉한 집이야
어떤 상황이든 돈으로 보완을 하거나 다른 플랜을 짤 수 도 있을 것이다.
목표점에 도달하지 못한 상실감을 클 수 있겠지만
경제적어려움은 겪지 않을 확률이 크다



현실적으론 상위20%만이 가장 선호하는 목표에 이를수 있다고 한다.
중학교때 상위20%만이 최상위 고등학교를
고등학교 상위20%만이 최상위 대학을
대학에서도 상위20%만이 최상위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상황들을 직시하고
즉 좀 더 멀리 보고 아이교육을 생각하고 플랜을 짜길 권하고 있다.

우리나라 입시에서의 상황은
보통은 부모가 입시정보를 알아내,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가르치기 마련인데
아이에게 주도권을 주라는 것이다.

부모가 이끌어서 아이가 따라와주고 아이도 만족해하면 다행인데
보통은 잘 따라오더라도 나중엔 그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기도 하고
아이가 따라오다가 불만을 드러내거나 쓰러져 버리는 경우도 많다.

결국 부모가 아무리 좋은 의도를 갖고 이끌더라도
아이가 스스로 하겠다는 의지가 없다면 탈이 나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쉽지 않겠지만
공부는 아이가 주도적으로 해야하고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생각해서 필요한 정보나 전략을
직접 세우게끔 부모가 돕는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본다.


이 책은 아이 입시에 대해 전혀 감을 못잡고 있거나
걱정이나 불안함이 가득했던 부모가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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