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두 사람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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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단편집을 읽고나면 내용이 잘 생각이 안 나기 마련인데 이 책은 다르다
이 책에 수록된 단편 ‘아이를 찾습니다‘ 이건 읽은지 몇달이 지난 지금도 내용 하나하나가 다 생각이 난다
처음엔 부부가 불쌍하고 빨리 아이를 찾길 바랬다
읽는 모두가 그리 생각했을거다
하지만 막상 아이를 찾고난뒤는 달랐다
또다른 비극이 부부를 덮쳐왔다
때로는 빨리 포기하는게 인생에 더 도움이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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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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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다
사람이 제일 무섭다.
진행되는 내내 속이 답답하다 결말또한 그렇다
하지만 읽고나서 생각이 많아졌다
나의 가족이 저렇다면 나는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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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오늘의 젊은 작가 13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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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82년생에 태어난 여성의 이야기
나는 82년생이 아니지만 상당히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

나 또한 그런 교육을 받으면서 컸다 성폭행을 예방하려면 짧은 옷을 입지말라고.
그 당시엔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페미니즘을 접하면서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성폭행 예방법이 여자가 옷차림을 조심해야 하는거지?

여성이 범죄피해자일땐 항상 ‘일방적인 피해자가 맞을까?‘ ‘뭔가 원인제공을 하지 않았을까‘ 라며 기계적 중립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그럴만한 건덕지를 발견하면 ‘거봐‘ 라는 반응을 보이고 딱히 건덕지가 없으면 관심을 꺼버린다

유튜브에서 여성을 때린 남성을 다른 남성이 잡는 뉴스 영상을 본적이 있다
남성에게 맞은 여성은 놀라 자리에서 사라졌다는 부분이 짤막하게 기자의 말로 나왔고 난 그 부분을 보면서 ‘많이 놀랐나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댓글은 폭행남이 아닌 사라진 피해여성에게 초점을 맞춰서 비난하고 있었다
‘이래서 여자들은 도와주면 안된다‘ ‘저 여자는 양심도 없다‘ 그리고 그걸 지적하는 사람은 없었다

어떤 여돌은 이 책을 읽었다는 이유로 논란이 되고 남성들에게 욕을 먹었다
어떤 여배우는 이 책의 영화주인공을 맡았다는 이유로 욕을 먹었다
일부 남성들은 이 책을 82키로 김지영이라 부르며 조롱한다.그리고 마치 금서취급을 한다

이런 현실이 답답하고 화가난다
하지만 난 분명 세상은 바껴가고 있고 바뀔거라 믿는다

67p
"너 항상 내 앞자리에 앉잖아. 프린트도 존나 웃으면서 주잖아. 맨날 갈게요, 그러면서 존나 흘리다가 왜 치한취급하냐?"
68p
하지만 김지영씨는 그날 아버지에게 무척 많이 혼났다. 왜 그렇게 멀리 학원을 다니느냐, 왜 아무하고나 말섞고 다니느냐, 왜 치마는 그렇게 짧냐...그렇게 배우고 컸다. 조심하라고, 옷을 잘 챙겨입고, 몸가짐을 단정히 하라고. 위험한 길, 위험한 시간, 위험한 사람은 알아서 피하라고. 못 알아보고 못 피한 사람이 잘못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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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여우 발자국
조선희 지음 / 네오픽션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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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이야기다
개인적으로 추리소설을 매우 좋아하는데 이런류의 소설,추리소설이라기엔 좀 부족하지만 충분히 궁금증을 유발하고 추리를 하게 만드는 책도 좋아한다
어느쪽이 진실일까 궁금하지만 결국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
약간 무서운 소재이기도 하지만 무섭진 않았다
이 작가의 다른 책들도 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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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로소이다 현암사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1
나쓰메 소세키 지음, 송태욱 옮김 / 현암사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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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가 그만둠 너무 지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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