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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말 - 클라이언트와 효과적으로 대화하는 디자인 언어화 4단계
고게차마루 지음, Workship MAGAZINE 엮음, 구수영 옮김 / 제이펍 / 2025년 2월
평점 :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상큼입니다~~
서평으로 찾아왔어요!
제가 현재 직종을 바꿔 디자인을 배우고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활용할지 정말 궁금한데요!
디자이너가 되어 클라이언트와 어떤 식으로 대화하는 게
좋을지 디자인의 언어화에 관한 내용들이 있는 책입니다!
자 들어가 봅시다!

표지는 굉장히 다이내믹한 느낌이에요!
이리저리 대화가 오가는 걸 표현한 것 같습니다!
저자의 여는 글에서
"어떤 분야든 통용하는 중요한 스킬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디자인을 언어화하는 힘'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이를 봤을 때
어떻게 소통하느냐에 중점을 두고 책을 지필 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목차
1. 콘셉트를 언어화한다
2. 디자인의 의도를 전한다
3.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을 헤아린다
4. 팀의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한다
끝내며.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일까?

콘셉트가 설득력이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자는 A&B 구문을 사용하라고 말합니다.
두 가지 단어(A, B)를 연결했을 때 보기 좋고 리듬감이 있고, 편리합니다.
'상품 및 서비스 콘셉트에 효과적인 동사형'
'캐치프레이즈는 아니지만 신뢰감 있는 유의어형'
'마법의 구문, 어떤 단어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반의어형'
저는 이 세 가지 모두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마지막 반의어형은 상반된 단어를 조합하여 문장을 만든다면
눈에 띄고 느낌 있는 문장을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디자이너들은 주관적인 의견에 설득력을 부여해야 합니다.
절대 다수결을 따라가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예시로 설문에는 하얀색이 더 좋다고 나왔는데,
매출을 보면 검은색이 더 많이 팔렸다고 나오는 경우도 있다 합니다.
클라이언트는 항상 자신의 의뢰한 디자이너의 의견을 듣고 싶어 합니다.
또한 주관과 객관이 적절히 섞이는 것을 포인트로 잡아야 합니다.

"디자인에 정답은 없습니다.
대화를 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받겠지만,
그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라고 말합니다.
‘디자이너의 말’은 디자인을 단순한 미적 작업이나 기술적 해결책으로만 보지 않습니다.
저자는 디자인이 인간과의 소통 방식이며, 감정적이고 경험적인 요소를 중요시 여겨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디자인을 만드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완벽함'이 아니라 '실패를 통해 배우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는 창작 과정에서의 실패와 어려움이 성장과 발전의 기회로 작용한다고 강조합니다!
디자인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볼 만한 책으로
창작의 과정과 가치를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