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저녁달 클래식 1
제인 오스틴 지음, 주정자 옮김 / 저녁달 / 2024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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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상큼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고전문학

<오만과 편견>_제인 오스틴의

최신 번역본 서평을 들고 왔습니다!

처음에 표지 보고 원서가 온 줄 알았어요!

정말 깔끔하고,

매력적인 표지입니다!

001로 저녁달 출판사에서 나온

첫 고전문학 라인인 것 같은데

넘 깔끔하게 잘 뽑은 것 같아요!

543 페이지로 두께감 있는 책이지만,

작은 가방에도 적당히 알맞게 들어가는

핸드북 크기로 나왔어요!



뒤에 보니 요 띠지를 뒤집으면

책갈피로 사용할 수 있다 하여 뒤집어 봤는데,

꽃 디자인으로 된 종이더라고요~ ㅎㅎ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조그만 디테일 귀엽네요!

목차는

추천글/가계도

1부/2부/3부

부록

이렇게 나눠져 있습니다!

앞부분에는 회색 페이지에 김경일 교수님의 추천글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오만과 편견을 처음 읽어보시는 분들이라면

책을 모두 읽어본 후에 접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교수님의 경험과 이 책을 왜 추천하는지 책에 또 다른 질문을 던져보는

그런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소설을 온전히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꼭 본문을 먼저 읽고

추천글을 읽어주세요~~


등장인물들이 많으면 누가 누군지

많이 헷갈리는데 가계도가 이렇게

친절하게 실려있으니 소설 읽으시면서

한 번씩 봐주면 좋을 것 같네요!


오만과 편견의 요약해 보자면

오만으로 가득한 남자와 편견으로 뒤덮인 여자가

만나 각자의 잘못을 깨닫고,

사랑을 이뤄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제인 오스틴 로맨스 고전문학의 대가라고 칭하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그는 1775년에 출생하여 집안 형편은 좋지 못했지만,

아버지의 서재에서 문학을 많이 읽은 것이 작가로

가기 위한 큰 발판이 되었다고 해요!

이 책은 18-19세기에 쓰였는데

영국에서 한창 산업혁명이 이루어지던 시기라

경제, 정치, 사회면에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난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자신들이 갖고 있던 색안경이라는 편견을 깨닫고

이를 반성하며 사과하고,

사랑으로 발전하기까지의 과정이

흥미진진하고, 재밌습니다.




추천글부터 친절한 부록까지!

좋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 저녁달 첫 고전 시리즈!

핸드북으로 되어 있어서 두께감 있지만

무리 없이 들고 다니면서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조상큼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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