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본 주홍색 연구 (양장) - 1887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아서 코넌 도일 지음, 공경희 옮김 / 더스토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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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큼입니다!

오늘의

서평도서

[주홍색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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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표지를 함께 보시죠.

저는 이 책을 보자마자 칭찬을 엄청 했습니다.

따뜻한 색감과 빈티지한

느낌으로 가득하여

이거야말로 소장 욕구 뿜뿜하는

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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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스의 작품들은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재밌다는 얘기만

들었지 한 번도 제대로 셜록 홈스를

접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쭉 읽어보니 사람들이

왜 재밌다고 하는지

이해가 갑니다.

이 책은 저를 셜록 홈스에게

퐁당 빠지게 해준 책이라 볼 수 있죠!

사건이 일어나고

그 사건을 추리하는 과정!

정말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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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육군 의무부 소속이었던 닥터 존 H, 왓슨의 회고담

1. 셜록 홈스

2. 추리학

3. 로리스턴 가든 사건

4. 존 랜스가 들려준 이야기

5. 광고를 보고 온 손님

6. 토바이어스 그렉슨의 추리

7. 어둠 속의 빛

2부

성도들의 나라

1. 광활한 소금 평원에서

2. 유타의 꽃

3. 존 페리어와 선지자의 대화

4. 목숨을 건 도주

5. 복수의 천사들

6. 계속되는 닥터 존 H, 왓슨의 회고담

7. 결말

작품 해설

작가 연보

크게 1,2부로 나누어져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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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삽화'입니다.

중간중간 삽화가

책을 몰입도를 한층 높여줍니다.

- 인상 깊었던 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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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과 홈스는 룸메이트로 만나게 됩니다.

왓슨이 지켜와 본 바로 홈스가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 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을 알고, 당황합니다

이때 홈스가 한말이 참 인상 깊습니다.

" 원래 인간의 뇌는 좁은 빈 다락같아서, 가재도구를 골라서 채워야 되거든요.

얼간이들이야 닥치는 대로 온갖 잡동사니를 마구잡이로 넣어서 정작 필요한 지식이

들어갈 자리가 없거나 다른 것들과 뒤죽박죽되어 찾기 어렵지요.

노련한 연구자는 대단히 신중하게 뇌-다락에 집어넣을 것을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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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은 흥미롭기도 이상하기도 하여

홈스가 갖고 있는 지식의 범위를

하나하나 적어보기도 합니다.

이렇게 나열해보니 참 신비로운 사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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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로리스턴 가든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홈스와 왓슨은 사건 현장으로 진입하게 되고,

그 안에서 홈스는 소란스럽게 돌아다니기도

감탄, 신음, 휘파람 등의 감탄사를 내뱉으며 현장조사에 몰두했습니다.

그는 살인이며, 살인범은 남자, 키는 180센티 이상,

젊고 건장하며, 신장에 비해 발이 작고, 각진 코의 낡은 신발을 신었으며,

트리치노 폴리 시가를 피우고, 피해자와 함께 사륜마차를 타고 왔으며,

오른손 손톱이 유난히 길다 등의 추리를 합니다.

현장 조사를 한 후에 이렇게나

자세한 추리를 하다니 홈스는

정말 신비롭고 매력적인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건을 추리하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매우 흥미롭고 1,2부 모두 몰입감 높아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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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이 끝난 뒤에는 작품 소개와 해설이 실려있습니다.

주홍색 연구를 정말 재밌게 읽었기에

네 개의 서명, 배스커빌가의 개, 공포의 계곡도

차례차례 읽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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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주홍색 연구]

서평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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