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은 부족한 책을 채우는 한해로 만들어보자.
시간이 그렇게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의지만 있다면 결코 불가능한 과업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1주일에 한 편 이상 읽도록 해라.
스케줄을 봐 가면서
여유있는 주간은 좀 두꺼운 책을 잡고,
바쁠 때에는 가벼운 소설 한편을 들고 나서라.
이 리스트를 섭렵하고 나면
너 자신의 리스트를 만들어 가며 책읽기를 게을리 마라.
어차피 이 독서목록에 담긴 서적들은
20대에 꼭 읽어야 할 책 중의 20%에도 못 미칠 것이다.
무슨 책이든 읽고 나면
꼭 독서록을 남기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라.
적금통장,보험증권보다 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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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케스는 스페인어권을 벗어나 세계 최고의 이야기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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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보석같은 존재 무라카미 하루키 초년의 대표작. 그 뒤로 이만한 소설을 써내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노벨문학상이 점점 아득해지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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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입장을 떠나 성서를 한번 통독하면 좋겠지만 시간관계상 발췌하여 읽어야 한다면 다음과 같이 시도해야 할 것이다. 구약: 창세기,출애굽기,여호수아,사무엘,잠언,시편. 신약: 4대 복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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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리더쉽 교과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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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을 설계한 카이사르는 대단히 매력적인 인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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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으로 시작하여 세계 최고기업의 CEO 가 되기까지 여정이 담겨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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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토록 다산 선생을 연구한 박석무 선생의 모범적인 평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