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은 부족한 책을 채우는 한해로 만들어보자.
시간이 그렇게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의지만 있다면 결코 불가능한 과업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1주일에 한 편 이상 읽도록 해라.
스케줄을 봐 가면서
여유있는 주간은 좀 두꺼운 책을 잡고,
바쁠 때에는 가벼운 소설 한편을 들고 나서라.
이 리스트를 섭렵하고 나면
너 자신의 리스트를 만들어 가며 책읽기를 게을리 마라.
어차피 이 독서목록에 담긴 서적들은
20대에 꼭 읽어야 할 책 중의 20%에도 못 미칠 것이다.
무슨 책이든 읽고 나면
꼭 독서록을 남기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라.
적금통장,보험증권보다 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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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국(戰國)시대가 배경이다. 중국의 고대역사에 대한 상당한 지식을 얻을 수 있고 문학적으로도 빼어난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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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삼국지연의. 중언부언하는 어설픈 평설 삼국지를 어것저것 보느니 이 완역본 한 질을 보는 편이 백배 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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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을 읽기가 버거우면 이 해설본으로 갈음해도 좋을 듯. 원문에 못지 않은 충실한 개설서이다. |
| 오뒷세이아- 그리스어 원전 번역
호메로스 지음, 천병희 옮김 / 도서출판 숲 / 2015년 9월
33,000원 → 29,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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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끼호테는 이 1권만 읽으면 충분하다. 속편까지 챙겨볼 여력은 없겠지.... |
| 대위의 딸
알렉산드르 세르게비치 푸시킨 지음, 석영중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8,800원 → 7,92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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