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르 식물기》는 20세기 자연주의자 장 앙리
파브르의 식물에 대한 연구와 관찰을 담은 과학 고전이다
이 책은 파브르의 깊은 관찰력을 통해,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배경이나 도구로만 간주하는 식물을 존재감 있는 생명체로서 표현한다
다윈이 ˝견줄 데 없는 최고의 관찰자˝라고 칭한 파브르의 접근법은 식물의 구조, 기능,그리고 자연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
파브르는 식물과 동물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공존하는 생명의 원리에 주목한다
그는 식물을 독자적인 생명체로 보고,그들이 인간과 같은 복잡한 생물학적 프로세스를 거치며 살아가는 방식을 탐구한다
파브르는 식물과 동물, 인간 사이의 복잡한 상호 작용을 설명한다
이러한 상호 작용을 통해 독자는 자연의 복잡성과 아름다움을 깨닫게 된다
파브르는 식물의 구조, 화학적 특성,그리고 식물이 주변 환경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한다

#shorts #1분1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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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사자 와니니3편, 새로운 약속
푸른 사자 와니니 시리즈의 본격적인 대장정이 시작됩니다
수사자 무투를 물리치고, 마침내 검은땅을 차지한 와니니 무리
초원에는 위대한 와니니에 대한 소문이 과장되게 퍼져나갔습니다
그 덕분에 검은 땅을 노리는 동물은 한동안 아무도 없었지요
하지만, 비가 내리는 우기가 지나면 다시 건조한 건기가
찾아오는 것이 초원의 법칙이듯이,검은 땅을 노리는 새로운
무리들이 등장합니다
위대한 와니니와 맞서 싸워서 지더라도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픈 치타, 쿠쿠리카
사정봐주지 않고, 여럿이서 한꺼번에 공격하는 들개들
야비하게 떼를 지어서 히죽거리며 싸움을 하는 하이에나까지
아프리카 초원의 생존 경쟁은 다시 시작됩니다
검은 땅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담대히 맞서는 푸른 사자
와니니와 친구들
과연 와니니는 친구들과 함께 무사히 검은 땅을 지킬 수
있을까요?
아프리카 동물들의 삶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법도 배울 수 있어요
시리즈로 이어지는 와니니와 친구들의 모험속으로 함께 떠나요.

#shorts #1분1북 #푸른사자 #와니니 #새로운약속 #이현 #오윤화 #창비 #아프리카 #초원 #검은땅 #치타 #들개 #하이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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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고양이 마을
은하계 저편에 살고 있는 아기별이 깨어났어요
달리기 시합을 하다가 그만 블랙홀을 만난 아기별
한번 들아가면 절대 나올 수 없는데
별고양이 숲에 별똥별 하나가 떨어집니다
아기별이 다시 눈을 뜬 곳은 전혀 다른 세상이었어요
혼자가 된 아기별은 고양이로 다시 태어났나봐요
작고 하얀고양이의 이름은 키키에요
맛있는 냄새가 나서 찾아가보니 고양이 마을이 있네요
키키를 발견한 고양이들
홀로 두려움에 떨고 있는 키키에게 스프를 건넨 티티와 포포
그날 이후 키키는 고양이들과 함께 살아가게 되는데
별이 빛나는 고양이 마을로 오게 된 키키에게 앞으로 어떤 날들이 펼쳐질까요?
마음의 온도를 높여줄 따뜻한 고양이 마을로 초대합니다

#shorts #1분1북 #별 #빛나는 #고양이 #마을 #히요 #고양이와스프 #루체 #다산어린이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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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의 땅을 찾아 아프리카 초원을달리는 푸른 사자
와니니와 친구들
전편에서 무리로부터 쫓겨난 와니니는 홀로 떠돌다가 다시 무리를 이루게 됩니다
˝너만 힘든거 아니잖아, 비가 오지 않는 계절에 힘들지 않은 동물이 어딨어?˝
˝이제 곧 비가 올거야, 그러니까 조금만 참고 기다리려보자.˝
˝대체 너는 참는 거 말고 뭘 아냐?˝
이렇게 눈치나 보고 도망이나 다닐거면 뭐하러 사자로 태어났니?˝
죽고 사는 일은 초원의 뜻이라고들 하지
맞아
그렇지만 어떻게 살지, 어떻게 죽을지 선택하는건 우리 자신이야
그게 진짜 초원의 왕이야
원하는 것을 위해 싸우기로한 와니니 무리
스스로 원하는 싸움을 했으니 나는 스스로의 왕이다
초원의 왕이다
과연, 와니니 무리는 검은 땅의 주인이 될 수 있을까요?

#shorts #푸른사자 #와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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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과 두려움을
노래하는 드라큘라
여기, 외롭고 쓸쓸하고
으스스한 드라큘라의 시를 들어줄래?
가족, 밤, 유령, 외로움,
거미, 드라큘라, 지루함, 친구
넌 뭐가 무서운데?
외로움과 드라큘라가 무섭다고?
드라큘라는 무서움도,
외로움도 없을 것 같다고?
어리다고, 드라큘라라고
외로움을 모르는 건 아니야
너처럼 간절히 친구를
원하고 이야기 듣는걸 좋아해
난 항상 여기 있으니
내 이름을 불러줘
봄이 오고 꽃이 피어도
나하고는 상관이 없어
아름답고 멋진 시를
적어도 아무도 읽지 않아
자라고 불을 끄고
누우면 괴물이 나타나
불을 켜면 감쪽같이 사라져
일기를 쓰다가 화장실에 가지마
누가 몰래 와서 한 줄 쓰고 가
네 글씨랑 똑같이
네 생각과 똑같이
드라큘라의 시와 함께 서늘하면서도 따스한 위로를 느껴보실래요?

#shorts #1분1북 #드라큘라 #시 #김개미 #경자 #천개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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